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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W컨셉, 오프라인 매장 오픈 1주년 성과 공개 外

2023-03-16 08:39:27

[생활경제 이슈] W컨셉, 오프라인 매장 오픈 1주년 성과 공개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오는 17일 오프라인 진출 1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를 공개한다.

W컨셉은 지난 3월 18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 첫 매장을 선보인 후 대구점, 강남점까지 총 3개 매장을 운영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해 입점 브랜드의 매출, 인지도를 높이는 ‘브랜드 인큐베이팅’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W컨셉 관계자는 "지난해 3월 18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보인 65개 브랜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신장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어 "오프라인 공간을 ‘판매 공간’으로 활용하면서 입점 브랜드 매출 증대에도 효과가 있었다는 분석이다

"라고 밝혔다.

실제로 W컨셉 오프라인 매장의 누적 방문자 수는 4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이중 2030세대 방문객은 약 50%로 온라인과 마찬가지로 핵심 고객으로 나타났으며, 40대 비중도 약 30%로 나타났다. 이 기간 신규 가입자 수는 2030세대 약 2배, 40대는 3배 가량 대폭 늘었다. W컨셉이 직접 큐레이션한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온-오프 연계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신규 고객 확대에 기여했다.

오프라인 인기 품목은 재킷, 코트 등 ‘아우터(40%)’, ‘니트/가디건(17%)’, ‘티셔츠/민소매(15%)’, ‘팬츠/데님류(13%)’ 순으로 나타났으며, 인기 브랜드는 ‘프론트로우’, ‘닐바이피’, ‘다이애그널’, ‘그로브’, ‘던스트’, ‘frrw’ 등이었다.

이 기간 오프라인을 통해 매출이 크게 증가한 대표적인 사례로는 ‘닐바이피’가 있다.‘닐바이피’는 올 3월 15일까지 직전해 대비 매출이 30% 증가했으며 W컨셉에 첫 입점한 2017년과 비교해 지난해 매출은 약 6배 신장했다. 닐바이피는 박소영 디자이너가 지난 2016년 론칭한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로, 기존 온라인에 더해 신세계 강남점에서 한시적으로 브랜드 쇼룸을 운영하는 등 오프라인 판로를 확대한 것이 매출 신장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W컨셉은 올해도 브랜드 쇼룸 실험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오는 2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5층 위치한 W컨셉 매장 맞은편 공간에서 ‘유어네임히얼’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한 데님 라인 ‘유어 진스’ 등 봄 신상품 60여 종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골프 페어’ 진행

신세계사이먼(대표 김영섭)은 3월 17일(금)부터 26일(일)까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라운딩 성수기 봄을 맞아 신규 골프 브랜드 10개를 오픈하며, 골프 페어(Golf Fair)를 동시에 진행한다.

신세계사이먼은 골프 장르의 쇼핑 수요를 흡수하기 위한 전략으로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 신규 브랜드 10개를 오픈하며, 골프 MD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골프 패션의 양극화 트렌드를 반영해 ‘프리미엄 라인’부터 일상복 처럼 활용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골프웨어 브랜드’까지 한 번에 만나볼 수 있으며,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대중적인 브랜드도 함께 선보인다.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도 골프 장르 관련 ‘패션’ · ‘용품’ · ‘장비’ 등의 풀 라인업(Full-Line Up)을 모두 경험할 수 있게 된 것.

◆한국, U-20 아시안컵 축구 4강서 우즈베키스탄에 승부차기 패배

한국이 아시아축구연맹(AFC) 20세 이하(U-20) 아시안컵 4강에서 홈팀 우즈베키스탄에 승부차기 접전 끝에 패했다.

김은중 감독이 지휘하는 우리나라는 1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밀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U-20 아시안컵 대회 13일째 홈팀 우즈베키스탄과 준결승에서 전·후반과 연장전까지 득점 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3으로 졌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2012년 우승 이후 11년 만에 AFC U-20 아시안컵 패권 탈환에 실패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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