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헌법개정특위 출범식에서 "1987년 국민은 독재에 맞서 대통령 직선제를 이뤄냈지만, 국민 정치의식이 성숙해진 지금 국민의 삶을 제대로 담기에 '1987년 옷'은 맞지 않는다"며 개헌 필요성을 강조했다.
개헌특위는 권력구조 개편과 선거제도 개혁 등 자체 개헌안을 다룰 예정이며 이에 따라 3월까지 대통령 4년 중임제와 결선투표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한 자체 개헌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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