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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초록마을, ‘할매입맛’ 트렌드에 전통과자 판매량 52% 증가 外

2023-02-14 08:46:48

[생활경제 이슈] 초록마을, ‘할매입맛’ 트렌드에 전통과자 판매량 52% 증가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초록마을, ‘할매입맛’ 트렌드에 전통과자 판매량 52% 증가…’미니’약과 각광

친환경 유기농 전문 브랜드 초록마을이 2월 1일부터 열흘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자사의 약과, 오란다, 쌀강정 등의 전통과자 판매량이 직전 동기간(1월 22일~1월 31일) 대비 52% 늘었다고 밝혔다.

초록마을 관계자는 "인기몰이 중인 초록마을 전통과자들은 달달한 맛과 쫀득한 식감에 국내산 쌀과 밀에 유기농 설탕, 쌀 조청 등 건강한 원재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옛날 간식을 즐기는 ‘할매니얼’ 트렌드가 지난해 말부터 꾸준히 지속되고 있는 데다, 최근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식품의 원재료와 성분을 꼼꼼하게 따지는 ‘디깅족’이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라고 밝혔다.

특히 ‘할매입맛’의 대표 간식으로 떠오른 약과가 큰 인기를 얻으며 전체 판매량이 6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록마을의 ‘우리밀 약과’는 국내산 밀과 찹쌀가루로 반죽해 유기농 대두유로 튀겨낸 전통 간식 대표 상품이다. 이를 한입에 쏙 즐길 수 있는 사이즈로 만든 ‘우리밀 미니약과’는 판매량이 80% 이상 늘었는데, 약과 열풍이 날로 거세지며 높은 열량과 당 함량 등의 주의점도 함께 부각되자 소용량·저열량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할매니얼 트렌드는 최근 범국민적인 쌀 소비 촉진 흐름과도 맞물리며 국내산 쌀로 만든 곡물과자까지 각광을 받고 있다. 쌀소라 과자는 2배 이상 판매량이 늘었으며, 인절미 과자 역시 약 150% 증가했다.

과자뿐만 아니라 전통음료 또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국내산 유기농 엿기름과 쌀 등으로 만든 식혜와 국내산 생강과 곶감, 유기농 설탕으로 만든 수정과 판매량은 17% 증가했다.

◆WE호텔, 제주의 건강한 맛 다채 세트 메뉴

WE호텔 다채 레스토랑의 건강한 미식의 세계로 초대한다.

위(WE)호텔 제주는 한라산의 중산간에 위치해 있어 아름다운 영실코스 산행이나 중문 관광단지 및 해변을 약 15분이면 이동하여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제주 최고의 호캉스 여행지다.

한라산의 청정 숲 한가운데에 자리하고 있어 제주의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여유로움이 가득한 WE호텔의 ‘다채’ 레스토랑에서는 제주에서 나는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 WE호텔의 대표 단품 요리인 전복장이 포함된 다채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대전·세종·충남 대체로 맑아

기상청은 "밸런타인데이이자 화요일인 14일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대전 0.8도, 세종 -2도, 천안 -0.1도, 홍성 -3.1도, 보령 -0.5도, 부여 -1.4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4∼8도까지 오르겠으나 이날 강한 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내려가겠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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