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을 기부하고, 국내 최대 민관협력 온실가스 감축기구 ‘한국기후 환경네트워크’와 취약계층에 물품지원 한다고 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 ‘2022년 녹색기업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확산 및 녹색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때 포상금으로 받은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 전액을 기부해 취약계층 물품지원에 나선다.
이번 기부금은 오는 6월 환경부와 한국기후 환경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하절기 폭염대응 취약계층 지원사업’ 중 취약가구에 직접 방문해 친환경 에어컨 등을 설치하고 폭염대응 요령 안내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환경(Environmental)부문에서 시작된 선한 영향력을 사회(Social)로 연결하는 ESG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ESG 실천에 앞장서며 진심이 담긴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 금융권 ESG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DB저축은행, 강남금융센터(선릉) 오픈 기념 신규고객 4.8% 특판예금
DB저축은행은 기존 삼성지점을 선릉역 근처 메트라이프 빌딩으로 이전해 2월 6일 강남금융센터(선릉)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강남금융센터(선릉) 창구에서 가입할 수 있는 1년 만기 4.8%(세전) 특판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DB저축은행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신규 가입 고객 대상으로 총 300억 한도로 2월말까지 판매예정이다.
◇현대자산운용, ‘집합투자(펀드)의 사례와 실무’출간
현대자산운용은 펀드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펀드 관련 실무에 자본시장법을 어떻게 해석하고 적용하는지 풀어낸 ‘집합투자(펀드)의 사례와 실무’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현대자산운용은 이 책을 전 임직원에게 배포해 실무자들의 업무 수행 능력을 배양하고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이 책은 △제1부 펀드와 투자자의 개념 및 구분 △제2부 펀드 설정에 있어 투자자 보호의무 △제3부 펀드 운용에 있어 투자자 보호의무 △제4부 자산운용사의 경영건정성과 기타 영업행위 규칙 △제5부 자산운용사의 겸영•부수 및 기타 업무 △제6부 펀드의 환매와 해지 등 6부로 구성돼 있다.
저자로 참여한 현대자산운용 김인권 부사장은 “자본시장법을 잘 모르는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쓰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펀드와 관련한 실제 사례별 쟁점과 관련 규정, 법원의 해석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업계 실무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간했다.”고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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