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임기가 끝난 김기표 전 부위원장(중앙행정심판위원장 겸임)의 후임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에서 이 같은 인선 결과를 공개했다.
정 신임 부위원장은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25기) 수료 후 서울남부지검, 광주지검 순천지청, 부산지검 검사 등으로 근무한 뒤 2006년부터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윤 대통령의 대선 선거대책본부에서 사법개혁 공약의 실무를 맡았으며, 지난해 2월 공약집에 '오또케'라는 표현을 썼다가 논란이 일자 해촉됐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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