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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에쓰오일, 신사업 분야 투자기업들과 ‘CES 2023’ 참여

2023-01-06 15:46:15

류열 사장(오른쪽 2번째)이 회사가 직접 투자한 벤처기업들이 출품한 제품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에쓰오일)이미지 확대보기
류열 사장(오른쪽 2번째)이 회사가 직접 투자한 벤처기업들이 출품한 제품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에쓰오일)
[로이슈 최영록 기자] 에쓰오일 류열 전략관리총괄 사장이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IT전시회 ‘CES 2023’ 현장을 참관했다.

에쓰오일은 1월 5일~8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미래 청정 에너지 공급자로 변모해 가는 노력을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동력 확보와 신사업 기회 확보를 위해 직접 투자 벤처기업들을 소개하는 부스를 마련해 참여하고 있다.

류 사장은 에쓰오일이 직접 투자한 플렉시블 배터리 업체 리베스트, 친환경 건축자재 업체인 범준E&C 부스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기업들의 성장과 홍보에 대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류 사장은 국내 주요 기업과 글로벌 기업들의 부스를 둘러본 후 “새로운 미래 기술들이 구현되는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면서 청정 에너지 공급자로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새로운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공급자로서 에쓰오일이 자리매김할 수 있는 전략을 고민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전환) 추진을 위한 인사이트(insight)를 확보하고, 자동차 전동화, 전기 중심 에너지 대전환, 청정 에너지원에 대한 수요 증가라는 경영환경 변화 속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운영하는 것에 대한 방향성을 점검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류열 사장의 CES 방문은 에쓰오일 경영진이 CES를 찾은 첫 사례이다”며 “전 세계 테크기업들이 제품과 기술을 경쟁하는 현장을 직접 보면서 소비자 단에서의 기술의 변화, 시장환경의 변화를 직접 체험해 에너지 기업이 향후 대응해야 할 방향과 취해야 할 전략에 따른 통찰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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