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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엑스플라(XPLA), 글로벌 웹3 웹툰 플랫폼 ‘하이퍼코믹’과 웹툰 공모전 개최 外

2022-12-28 11:14:00

[IT이슈] 엑스플라(XPLA), 글로벌 웹3 웹툰 플랫폼 ‘하이퍼코믹’과 웹툰 공모전 개최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엑스플라(XPLA), 글로벌 웹3 웹툰 플랫폼 ‘하이퍼코믹’과 웹툰 공모전 개최

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이 주도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는 글로벌 웹3 웹툰 플랫폼 하이퍼코믹(HYPERCOMIC)과 함께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엑스플라 관계자는 "하이퍼코믹과 공모전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2023년 1분기 공모전을 마련한다. 공모전은 블록체인 NFT 기술을 활용해 창작자에게는 창작 동기 부여를, 이용자들에겐 재미와 문화 공유의 기회를 만들어 나간다"라며 "입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전달되며 입상작들은 NFT화 되어 C2X NFT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판매 기회도 주어진다. 블록체인 기술과 융합된 신선한 형식의 공모전으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K-웹툰이 전세계의 주류 문화에 편입하는데 이바지한다는 목표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이퍼코믹은 만화와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창작자 중심의 탈중앙화 웹툰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라며 "이미 한국에서 히트를 기록하고 상반기 라인망가(네이버웹툰 재팬)에서 매출 1위를 차지한 "재혼 황후" 등 K-웹툰 콘텐츠 제작사로 유명한 ‘엠스토리허브’를 비롯해 대다수 국내 정상급 웹툰 제작사들과 파트너십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하이퍼코믹은 엑스플라와 함께 거래 수수료를 최소화한 웹3 웹툰 플랫폼을 구축하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콘텐츠 창작자 및 이용자에게 토큰을 배분하는 토큰 경제 시스템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엑스플라 폴 킴(Paul Kim) 리더는 “엑스플라와 하이퍼코믹은 콘텐츠 창작자와 이용자 모두를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지향한다는 동일한 웹3 철학을 가지고 있다”며 ‘이에 양사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K-콘텐츠의 우수성을 글로벌 시장에 알릴 수 있는 첫 프로젝트를 빠르게 준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이퍼코믹 필립 배(Philip Bae) CEO는 "엑스플라와의 첫번째 공모전 협업을 통해 K-웹툰의 다양성과 재미를 전세계 유저들에게 알릴 것”이라며 “2023년부터 탈중앙화된 플랫폼을 통해 웹툰과 웹소설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들을 글로벌 고객 앞에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엑스플라는 자체 메인넷 위에 웹툰을 포함한 게임, 메타버스 등 다양한 분야의 미래 디지털 콘텐츠를 아우르는 블록체인 메인넷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컴투스 그룹 뿐만 아니라 YGG, 코스모스테이션(Cosmostation), 에버스테이크(Everstake), 딜라이트(Delight), 비웨어랩스(BwareLabs), 아이콘루프(ICONLOOP) 등 웹3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이 벨리데이터로 참여해 기술적 안정성을 높여가고 있다.

◆ 플랫타이엑스, 한국NFT학회와 디지털자산∙NFT 발전 위한 협업 나선다

리버스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FlataExchange)를 운영하는 ㈜플랫타이엑스는 지난 27일 (사)한국NFT학회와 디지털자산 산업 및 NFT(대체불가능토큰)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플랫타이엑스 김덕중 공동대표, 한국NFT학회 박세정 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협약의 개요 및 취지, 성공적 수행 내용 등을 논의했다. 이후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자산 산업 연구/개발 및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적교류 및 기술지식 정보 및 자료의 교환 ▲ 가상자산∙NFT 가치평가 심사 기준의 표준화 및 고도화 ▲ 가상자산 NFT 프로젝트 관련 사업화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상호 협력을 진행 할 예정이다.

플랫타이엑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자산 관련 산업의 연구개발(R&D)과 활성화 도모는 물론 가상자산 및 NFT 가치평가 심사기준의 표준화와 고도화를 통해 보다 표준화된 가치평가 심사 기준으로 가상자산 시장 건전성을 견인하겠다는 취지를 갖고 있다.
또한 플랫타이엑스는 잠재적 성장성이 있는 신인 아티스트 등 신규 IP(지적재산권)를 지속 영입해 연습생부터 데뷔 후 스타가 되어가는 모든 과정을 NFT로 팬들과 함께 추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형 디지털 콜렉터블 플랫폼’을 신사업으로 준비 중에 있어 이번 협약이 더욱 의미가 있다.

한국NFT학회는 가상자산 시장 참여자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학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양사는 관련 부서 담당자를 중심으로 협의회를 구성해 협약 내용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세정 한국NFT학회 이사장은 “블록체인 학문과 가상자산 거래소의 협업으로 보다 실질적인 디지털자산 산업 R&D로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시장 활성화뿐만 아니라 가상자산 시장 내 안전성도 제고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협력을 이뤄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덕중 플랫타이엑스 공동 대표는 “디지털자산에 대한 표준화된 가치평가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초석으로 전문성과 신뢰도는 물론 가상자산 NFT 프로젝트를 통해 가상자산 업계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거래소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플랫타이엑스는 가상자산 시장의 투자자 신뢰 회복과 산업 발전을 위해 자금세탁 방지(AML)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 삼정KPMG와 첫 미팅 진행 후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사적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전 직원 대상 AML 사내 교육을 월 2회 진행한다. 또한 고객 문의에 24시간 365일 상시 대응하고자 C2C(Coin to Coin)마켓 중 유일하게 ‘24365 고객 응대서비스 체제’를 실천 중이다.

◆ 올릭스, 황반변성치료제 美 임상 첫 환자 등록 완료

RNA 간섭 치료제 전문 기업 올릭스가 건성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OLX301A(물질명: OLX10212)’의 미국 1상 임상시험을 위한 첫 환자 등록을 완료하여 투약을 앞두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올릭스는 지난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OLX301A의 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 이번 1상은 미국 내 지정된 복수의 임상시험 기관에서 최대 60명의 중증 노인성 황반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회사는 피험자에게 치료제 물질을 단회 또는 반복 투여한 후, 추적 관찰을 통해 OLX301A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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