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내년 1월 1일 롯데면세점과 함께 새롭게 단장한 ‘기내 면세점’을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기내 면세는 제주항공이 운항하는 인천∙김포∙부산발 국제선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기내 면세를 이용하면 주문한 면세품을 받기 위해 공항 인도장에서 긴 줄을 서야하는 불편을 줄이고 늘어난 짐으로 인한 초과 수하물 비용 부담도 덜 수 있다.
제주항공은 이번 오픈을 기념해 오는 1월 1일부터 한달 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내에서 면세품을 구매하고 응모권을 제출하면 12명에게 국제선 왕복 항공권과 함께 오사카, 도쿄(나리타), 다낭, 냐쨩(나트랑), 괌 공항과 시내 롯데면세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 100명에게는 잔망루피 트래블 레디백을 증정하며 선착순으로 롯데면세점 새해 달력을 제공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기내 면세점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환율 변동성이 높은 요즘 한 달 동안 같은 환율을 적용하는 고정환율 제도도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제주항공에 따르면 기내 면세는 제주항공이 운항하는 인천∙김포∙부산발 국제선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기내 면세를 이용하면 주문한 면세품을 받기 위해 공항 인도장에서 긴 줄을 서야하는 불편을 줄이고 늘어난 짐으로 인한 초과 수하물 비용 부담도 덜 수 있다.
제주항공은 이번 오픈을 기념해 오는 1월 1일부터 한달 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내에서 면세품을 구매하고 응모권을 제출하면 12명에게 국제선 왕복 항공권과 함께 오사카, 도쿄(나리타), 다낭, 냐쨩(나트랑), 괌 공항과 시내 롯데면세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 100명에게는 잔망루피 트래블 레디백을 증정하며 선착순으로 롯데면세점 새해 달력을 제공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기내 면세점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환율 변동성이 높은 요즘 한 달 동안 같은 환율을 적용하는 고정환율 제도도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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