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IT·전자·방송·게임

[IT이슈] 인크루트 "응답자의 53.5%, ‘올 한 해 기부해본 적 없다’" 外

2022-12-28 09:44:26

[IT이슈] 인크루트 "응답자의 53.5%, ‘올 한 해 기부해본 적 없다’"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인크루트 "응답자의 53.5%, ‘올 한 해 기부해본 적 없다’"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이사 서미영)는 ‘올해 사람들의 기부 여부와 관련 인식’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4,49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 설문조사 전문기관인 두잇서베이(대표 최종기)와 함께 했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올 한 해 기부 경험이 있는지 물어봤다"라며 "그 결과, ‘있다’는 응답률(46.5%)이 절반에 못 미쳤다"라고 전했다. 나머지 53.5%는 올 한 해 기부해본 적이 없다고 했다.

이어 "기부했다고 밝힌 응답자에게 어떤 방법으로 했는지 물어봤다. 그 결과(복수응답), △현금, 계좌이체 등 금전 기부(55.8%)가 가장 많았다"라며 "다음으로 △(인터넷 사이트 내)적립 포인트 기부(33.6%) △헌혈 기부(26.5%) 등이 뒤를 이었다"라고 말했다.

기부한 사람들의 기부 이유는 무엇일까?

△개인적인 보람과 만족감을 얻기 위해(53.3%)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사회적 위치에 따른 의무감과 책임감 때문(14.4%) △연말정산 등 세제 혜택을 받기 위해(12.7%)라는 응답도 있었다.

기부는 대부분 개인이 직접 하기보다 기부단체를 통해 진행하는 경우가 더 많다. 단체를 선택할 때 가장 고려하는 사항은 무엇인지 물어봤다. 그 결과(복수응답), ‘기부금의 투명한 운영’(85.9%)과 ‘기부 프로그램의 충실도’(68.7%)를 주로 꼽았다.

내년 기부 의향도 물어봤다. △매우 있다(12.2%) △약간 있다(36.0%) △보통이다(35.2%) △별로 없다(11.6%) △전혀 없다(4.9%)로 기부 의향을 나타낸 사람은 절반 이하(48.2%)였다.

세부 조사 결과, 내년 기부 의향을 밝힌 이들 중 절반 이상(63.4%)은 올해 기부를 했던 사람이었다. 이를 미루어볼 때 기존 기부자를 제외한 내년 신규 기부자의 유입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

◆어댑트, 2022년 연 매출 1100억원 돌파...역대 최고 실적 달성

D2C 기업 어댑트(대표 박정하)가 2022년 연 매출 1100억원을 돌파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어댑트의 2022년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5%가량 증가한 11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74% 상승한 76억원으로 나타났다. 헬스케어 부문 주력 브랜드 ‘푸드올로지’가 매출을 큰 폭으로 끌어올렸으며, 뷰티 및 콘텐츠 영역에서도 안정적인 매출 상승세를 이어간 것이 이번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올해 어댑트의 헬스케어 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2% 증가한 743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푸드올로지가 온, 오프라인 채널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빨간통 다이어트’로 유명한 푸드올로지의 ‘콜레올로지 컷’은 올해 올리브영에 입점한 후 단기간에 슬리밍 부문 1위로 선정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에코백스, 베스트셀러 로봇청소기 ‘디봇 X1 옴니’ 화이트 컬러 출시

에코백스(ECOVACS)는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디봇 X1 옴니(DEEBOT X1 OMNI)의 화이트 컬러를 29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다크그레이 단일 색상만 지원했던 X1 옴니에 화사한 화이트 색상이 추가되며 에코백스는 올인원 로봇청소기 X1 옴니의 두가지 라인업을 완성, 새로운 라인업으로 개인의 취향과 인테리어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에코백스는 디봇 X1 옴니 화이트 컬러를 오는 12월 29일 저녁 7시 40분 롯데홈쇼핑 최유라쇼에서 단독 론칭하며 화이트 컬러 론칭을 기념해 특별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라이브 방송에서 에코백스는 X1 옴니 다크그레이, 화이트 2종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고객들은 카드 할인, 일시불 할인, 앱 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까지 다양한 혜택을 추가로 적용 받을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