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치권에서는 윤 정부가 4대 개혁 등을 천명한 가운데 집권 2년차의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 연초 개각 단행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민심이 집중되는 설 명절(1월 20∼24일)을 전후해 업무보고가 마무리되는 1월 하순 또는 2월 초순 경이 적절한 타이밍으로 거론된다.
다만 대통령실 관계자는 "언론에 설명할 내용이 아직 전무하다"는 입장을 내며 신중한 모습을 취하고 있다.
개각이 이뤄질 경우 '이태원 참사' 책임 문제로 이슈에 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거취가 가장 주목 대상이지만 2~3개 부처 장관도 개각 대상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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