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부산지역 당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정 위원장은 "임기를 연장하면서까지 비대위원장 할 생각은 없다"며 "스피드를 내서 3월경에는 전대를 치러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정 위원장 임기는 내년 3월 12일까지기 때문에 3월 초에 전대를 마무리 짓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위원장은 아울러 7대3(당원투표 70%, 일반국민 여론조사 30%)인 현행 전대 룰을 '당원 비중'을 높이면서, '역선택'을 방지하는 장치가 들어가는 쪽으로 정해질 가능성에 대해 시사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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