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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이상민 장관 해임안’ 통과 입장 “진상 규명 후 판단할 문제”

2022-12-12 16:17:52

용산 대통령실 청사(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용산 대통령실 청사(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이 처리한 것과 관련해 진상 규명 후 판단할 문제라고 답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12일 오후 "오늘 오전 국회에서 정부로 해임건의문이 통지된 것으로 안다"며 "해임 문제는 진상이 명확히 가려진 후에 판단할 문제라는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언론들은 해임건의안을 윤석열 대통령이 수용하는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졌고 대통령실은 별도의 입장은 없다는 기조를 내비쳤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해임건의를 수용하지 않은 것으로 이해하면 되나'라는 질문이 반복되자 "이것을 불수용이냐 수용이냐고 판단하는 것은 저희 입장을 오독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다소 구체화한 것이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명확한 진상규명을 위해 112 신고 내용까지 소상히 밝히도록 지시했다"며 "국민과 유가족이 한 점 의혹이 없다고 느낄 수 있도록 진상을 낱낱이 규명해 충분히 책임을 지우려고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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