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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티오르, 전기화물밴 ‘ET VAN’ 온라인 판매 外

2022-12-07 15:02:05

[IT이슈] 티오르, 전기화물밴 ‘ET VAN’ 온라인 판매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티오르, 전기화물밴 ‘ET VAN’ 온라인 판매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티오르(TIOR: TRY IT ON THE ROAD)가 전기화물밴 ‘ET VAN(이티밴)’의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티오르 관계자는 "전기차 온라인 판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티밴 계약부터 보조금 접수, 출고까지 티오르에서 원스톱 솔루션으로 진행할 수 있다"라며 "보조금 잔여 지역의 경우 지원 확정 후 약 10일 이내 출고되며, 그 외 지역은 2023년 보조금 예산 배정 후 출고가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차량 구매가격은 각 지역별 보조금에 따라 상이하며 서울시의 경우 1천만원 후반대에 구입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티오르 홈페이지 혹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심용 물류차로 출시된 이티밴은 좁은 길 운행도 원활해 다마스를 대체할 생계형 물류 화물차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우체국 박스 120개가 들어가는 약 5㎥(2,510x1,475x1,370mm)의 적재 공간과 최대 적재 중량 700kg 등 동급대비 탁월한 적재공간과 적재용량은 이티밴만의 강점이다.

여기에 세계 최대 규모 배터리 업체 CATL의 최신 리튬-인산철 배터리와 최신형 모터 및 컨트롤러를 적용해 완충 시 최대 주행거리 227km와 최고출력 60㎾, 최대토크 22.4㎏·m의 성능을 갖췄다. 언덕길 등판을 위해 최고 출력을 순간적으로 15% 증폭하는 ‘스포츠모드’도 지원하며, 급속충전을 이용할 경우 30분 만에 배터리의 80%까지 채울 수 있다.
티오르는 신차부터 중고차까지 비대면으로 시승 예약할 수 있는 통합 시승 서비스와 전기차 온라인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티오르는 국내 소비자의 선택권 강화를 위해 전기차 온라인 판매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테사 에셋, 그립컴퍼니와 MOU 체결…아트 기획상품 유통 채널 확보

블루칩 아트테크 플랫폼 테사(TESSA)의 자회사인 ‘테사 에셋’이 라이브 커머스 전문 기업 ‘그립컴퍼니’와 아트 기획상품 판매 및 자문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6일 서울 성수동 테사 뮤지엄에서 김형준 테사 대표, 신성은 테사 에셋 대표, 김한나 그립컴퍼니 대표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테사 에셋과 그립컴퍼니는 업무협약식에서 아트 기획상품 판매를 공동 개발하고 상호 관련 자문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신규 서비스 개발을 위한 마케팅, 이벤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테사 에셋은 파트너십을 통해 아트 기획상품 판매의 유통 채널을 확보한다. 특히 미술 분야 전문 지식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인기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 등 아트 기획상품의 제작 배경과 과정을 콘텐츠로 선보여 고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신성은 테사 에셋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새로운 유통 채널을 확보함과 동시에 미술 관련 종합적 자문을 제공하며 아트 전문 컨설팅 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수준 높은 미술품과 아트 기획상품을 손쉽게 구매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트론바이오, 박테리오파지 기반 항암면역 플랫폼 기술 미국특허등록

​​인트론바이오 (대표 윤경원)는 항암면역 조절기능을 갖는 박테리오파지 기반 플랫폼 기술과 관련하여,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회사측 설명에 따르면, 지금까지 박테리오파지는 주로 세균성 감염질환 대상 연구개발에 활용되어왔으나, 금번 특허기술은, 박테리오파지의 면역조절 기능에 기초하여, 항암분야로까지 활용분야를 확대시킨 것이다.

특히, 이 특허기술은 특정 병원성 세균의 서식을 원천적으로 차단함과 동시에 항암면역 기능을 부여할 수 있는 박테리오파지를 활용함으로써, 대장암 예방 및 치료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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