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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증권플러스, 11월 테마 및 종목 상승률 순위 발표 外

2022-12-07 09:43:02

[IT이슈] 증권플러스, 11월 테마 및 종목 상승률 순위 발표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증권플러스, 11월 ‘네옴시티’ 테마 강세…상승률 1위 종목은 ‘F&F홀딩스’
증권플러스는 11월 테마 및 종목 상승률 순위를 발표했다.

증권플러 관계자는 "상승률 1위 테마는 28.28% 강세를 기록한 ‘네옴시티’다"라며 "‘네옴시티’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주도하는 ‘비전 2030’ 프로젝트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사우디 홍해 인근 사막과 산악 지대에 서울의 약 44배 크기의 도시를 건설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라고 설명했다.

11월 17일에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방한한 가운데 사우디 정부·기업이 국내 주요 기업 20여 곳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네옴시티 테마에 투자자 시선이 쏠린 모양새다. 관련주로는 코오롱글로벌, 지엔원에너지, 세우글로벌 등이 부각되며 강세를 보였다.

2위는 ‘미디어-드라마∙영화 제작’ 테마로 25.75% 상승했다. 올해 한·중 수교 30년을 맞아 정상회담이 이뤄지면서 문화 콘텐츠 분야에서 ‘한한령’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는 분위기다. 이번 성과로 중국향 콘텐츠 수출 활로가 열리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도 제기되면서 코퍼스코리아, 덱스터 등 콘텐츠 관련 종목이 두드러진 모습이다.
3위는 21.66% 오른 ‘웹툰’ 테마다. 웹 소설 원작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방영 첫 회에서 6.1%의 시청률을 기록한 이후 6회 만에 14.9%의 시청률을 달성하면서 흥행작으로 주목을 받았다. 원작 웹 소설을 공급하고 있는 ‘미스터블루’ 등이 떠오르면서 테마의 상승을 견인했다.

11월 한 달간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109.7% 급등한 F&F 그룹의 지주회사 ‘F&F홀딩스’다. F&F홀딩스로부터 지난해 5월 인적 분할로 설립된 F&F는 올 3분기 매출액 4417억원, 영업이익 1384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달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약 34%, 45% 증가한 수치다. 증권가에선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정책 완화 기조로 인해 F&F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전망도 이어졌다.

상승률 2위 종목은 무역상사인 ‘STX’로 102.9% 상승했다. 지난달 15일, STX는 태백시와 희소 금속 등 첨단 산업용 핵심 원료 생산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국내 정부 출연 연구원 · 유관 기관과 협력해 2차 전지 등에 필요한 희소 금속 가공 산업단지를 설립하고, 해외에서 들여온 원광을 제련 및 정련해 고순도의 금속을 만들어 낸다는 구상이다.

이외에도 보험지주회사 ‘메리츠금융지주’, 평화산업, 평화오일씰공업 등을 자회사로 둔 지주사 ‘평화홀딩스’, 정수기 및 필터 전문 기업 ‘피코그램’, 물, 환경, 에너지 관련 플랜트 및 종합건설을 주사업으로 영위하는 ‘웰크론한텍’, 중대형 사출부품 및 금형의 제조 및 판매 등을 영위하는 ‘일야’, 토목자재 부품제조 및 판매, 시공,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하이드로리튬’, 한류콘텐츠 전문기업 ‘코퍼스코리아’, 생활안전구조재, 자원채굴설비품, 에너지변환장치품 등을 생산하는 ‘대창솔루션’이 상승률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숙박 스타트업 지냄, 베트남 시장 공략으로 동남아시아 진출 본격화

숙박 스타트업 지냄(대표 이준호)은 지난달 베트남 기반 프롭테크 스타트업 엠엔엠 호스피탈리티(MNM Hospitality)와 MOU를 체결하면서 동남아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엠앤엠 호스피탈리티는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에서 인지도가 높은 라이프 스타일 숙박 브랜드 리비(Livie)의 운영사다. 현재 베트남에서 리비 5개 지점의 90객실을 비롯해 300객실 이상의 현지 호텔, 리조트, 생활형 숙박시설의 관리 및 운영을 맡고 있다.

◆신화하이테크, 초고온 사업 폐기물 소각로 개발

폐기물 소각로 전문 제작 기업, ㈜신화하이테크는 초고온 산업 폐기물 소각로를 2022년 12월 7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초고온 산업 폐기물 소각로는 바람으로 강한 힘을 작동시켜 일반 소각로 보다 5배 이상 체공시간이 길어지면서 유해 물질 소멸과 완전 연소가 이루어지고 자연 산소로 초고온 1,800°C로 소각하며 상승되는 온도에 따라 유해 물질은 더 많은 양이 소멸되어 이전 소각로 보다 더 나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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