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그린랩스파이낸셜, 프리미엄 과일 유통 업체 ‘진짜맛있는과일’과 양해각서(MOU) 체결
지난 2일 그린랩스파이낸셜은 프리미엄 과일 온라인 유통 업체 (주)진짜맛있는과일(이하 진맛과)'과 저탄소 과일 생산·유통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그린랩스파이낸셜의 김찬호 대표와 진맛과 양진모 대표가 참석했다.
그린랩스파이낸셜 관계자는 "양 사는 저탄소 인증 과일 농가에 사전 투자를 진행해, 생산이 완료된 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저탄소 과일로 보답 받는 크라우드펀딩형 서비스를 만들어 내년 초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탄소 인증 농가의 원활한 금융조달을 돕고 저탄소 과일 소비를 활성화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선순환 구조다"라며 "특히, 파종 및 수확 등 생산단계 탄소감축뿐 아니라 포장, 유통 단계까지 탄소 최소화를 실천한다"라고 밝혔다.
크라우드펀딩은 진맛과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그린랩스파이낸셜은 저탄소 농가 관리와 브랜딩을 통한 협업 마케팅을 주도한다. 또한 두 기업은 B2B 유통을 기반으로한 저탄소 먹거리 판로개척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구축 및 ESG경영 실천 강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그린랩스파이낸셜의 사전 조사 결과 농가들도 저탄소 생산에 뜨거운 반응이다. 저탄소 농산물의 경우 일반 상품에 비해 더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데다가, '탄소크레딧' 형태의 부수 수익창출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린랩스파이낸셜은 모기업의 데이터농업 플랫폼인 '팜모닝'에 속한 농가를 중심으로 설비와 솔루션 투자 지원을 통해, 저탄소 농법 도입을 적극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그린랩스파이낸셜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전체 농가의 약 0.4%(7,800여 농가)에 그치고 있는 저탄소 인증 참여 농가 수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2030년까지 국내 농축산분야 온실가스의 25.9%를 줄이기로 한 정부의 목표를 달성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어 섬유사업부, 확장 폴리에틸렌(ePE) 멤브레인 '100대 혁신 제품' 꼽혀
고어 섬유사업부는 혁신적인 확장 폴리에틸렌 멤브레인이 파퓰러 사이언스의 제35회 베스트 오브 왓스 뉴 어워드에서 ‘올해의 100대 혁신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파퓰러 사이언스는 1988년부터 매년 수많은 제품을 검토해 100대 혁신 제품을 발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 부문에서 가장 혁신적이며 뛰어난 성과를 낸 혁신 제품과 기술을 기린다. 올해는 항공우주, 공학, 자동차, 전자기기, 엔지니어링, 퍼스널 케어, 엔터테인먼트, 스포츠와 아웃도어 등 10개 분야에서 100개 제품을 뽑았다.
◆마이크로소프트, 2025년까지 전세계 1000만명에 신규 디지털 스킬 교육 무료 지원
마이크로소프트와 링크드인(LinkedIn)이 새로운 ‘직무역량 강화(Skills for Jobs)’ 프로그램을 발표, 디지털 경제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6개 직종과 관련한 350개 학습과정과 신규 경력 필수 자격증에 대한 접근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는 전 세계 8,000만 구직자들의 디지털 스킬 리소스에 대한 접근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글로벌 스킬 이니셔티브(Global Skills Initiative) 일환이다. 양사는 앞으로 5만명에게 링크드인 러닝 장학금을 제공하고, 마이크로소프트는 2025년까지 1,000만명을 목표로 수요가 높은 직종에 대한 디지털 스킬을 교육하고 디지털 인재를 양성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지난 2일 그린랩스파이낸셜은 프리미엄 과일 온라인 유통 업체 (주)진짜맛있는과일(이하 진맛과)'과 저탄소 과일 생산·유통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그린랩스파이낸셜의 김찬호 대표와 진맛과 양진모 대표가 참석했다.
그린랩스파이낸셜 관계자는 "양 사는 저탄소 인증 과일 농가에 사전 투자를 진행해, 생산이 완료된 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저탄소 과일로 보답 받는 크라우드펀딩형 서비스를 만들어 내년 초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탄소 인증 농가의 원활한 금융조달을 돕고 저탄소 과일 소비를 활성화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선순환 구조다"라며 "특히, 파종 및 수확 등 생산단계 탄소감축뿐 아니라 포장, 유통 단계까지 탄소 최소화를 실천한다"라고 밝혔다.
크라우드펀딩은 진맛과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그린랩스파이낸셜은 저탄소 농가 관리와 브랜딩을 통한 협업 마케팅을 주도한다. 또한 두 기업은 B2B 유통을 기반으로한 저탄소 먹거리 판로개척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구축 및 ESG경영 실천 강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그린랩스파이낸셜의 사전 조사 결과 농가들도 저탄소 생산에 뜨거운 반응이다. 저탄소 농산물의 경우 일반 상품에 비해 더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데다가, '탄소크레딧' 형태의 부수 수익창출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린랩스파이낸셜은 모기업의 데이터농업 플랫폼인 '팜모닝'에 속한 농가를 중심으로 설비와 솔루션 투자 지원을 통해, 저탄소 농법 도입을 적극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그린랩스파이낸셜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전체 농가의 약 0.4%(7,800여 농가)에 그치고 있는 저탄소 인증 참여 농가 수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2030년까지 국내 농축산분야 온실가스의 25.9%를 줄이기로 한 정부의 목표를 달성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어 섬유사업부, 확장 폴리에틸렌(ePE) 멤브레인 '100대 혁신 제품' 꼽혀
고어 섬유사업부는 혁신적인 확장 폴리에틸렌 멤브레인이 파퓰러 사이언스의 제35회 베스트 오브 왓스 뉴 어워드에서 ‘올해의 100대 혁신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파퓰러 사이언스는 1988년부터 매년 수많은 제품을 검토해 100대 혁신 제품을 발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 부문에서 가장 혁신적이며 뛰어난 성과를 낸 혁신 제품과 기술을 기린다. 올해는 항공우주, 공학, 자동차, 전자기기, 엔지니어링, 퍼스널 케어, 엔터테인먼트, 스포츠와 아웃도어 등 10개 분야에서 100개 제품을 뽑았다.
◆마이크로소프트, 2025년까지 전세계 1000만명에 신규 디지털 스킬 교육 무료 지원
마이크로소프트와 링크드인(LinkedIn)이 새로운 ‘직무역량 강화(Skills for Jobs)’ 프로그램을 발표, 디지털 경제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6개 직종과 관련한 350개 학습과정과 신규 경력 필수 자격증에 대한 접근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는 전 세계 8,000만 구직자들의 디지털 스킬 리소스에 대한 접근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글로벌 스킬 이니셔티브(Global Skills Initiative) 일환이다. 양사는 앞으로 5만명에게 링크드인 러닝 장학금을 제공하고, 마이크로소프트는 2025년까지 1,000만명을 목표로 수요가 높은 직종에 대한 디지털 스킬을 교육하고 디지털 인재를 양성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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