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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카카오페이지 채팅소설 ‘곤지암’ 연재 外

2022-11-17 20:00:55

[IT이슈] 카카오페이지 채팅소설 ‘곤지암’ 연재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카카오페이지 채팅소설 ‘곤지암’ 연재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는 체험 공포 스릴러 영화 ‘곤지암’이 카카오페이지 채팅소설 ‘곤지암’으로 리메이크되어 17일부터 연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채팅소설 특유의 스토리 전개 방식에 효과음, 배경 장면을 더해 영화와는 또 다른 차원의 공포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지 ‘채팅소설’은 MZ세대 맞춤형 숏폼 콘텐츠로, 작품 속 인물들과 채팅하는 듯한 생동감과 입체적인 배경, 음악, 나레이션 효과를 더해 더욱 몰입감 있는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적이다.

9월에 처음 론칭한 후 현재까지 스릴러, 일상연애, 판타지 등 100여편 이상의 다양한 장르 작품을 두루 선보이는 한편, 아이돌 유나이트의 세계관을 그린 ‘1for9’와 같은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면서 팬층을 두터이 하고있다.

영화 ‘곤지암’(감독 정범식)은 CNN에서 세계 7대 소름끼치는 장소로 선정되며 주목받았던 한국의 곤지암 정신병원을 배경으로 7명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그린 체험 공포 스릴러물이다. 실존했던 장소로 수많은 오싹한 경험담을 양산하며, 공포 체험 성지로 불렸던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1인 캠을 착용한 배우들의 시선으로 전개되는 영화는 생생한 긴장감과 극한의 공포를 고스란히 전달하며 약 270만 관객을 모아 역대 한국 공포 영화 흥행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파트너들과 공동 프로모션 진행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가 카카오 i 클라우드의 우수한 파트너 사들과 함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해 11월부터 ‘카카오 i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해왔다. 고객사가 솔루션을 구축하고 비즈니스를 운영하기 위해 타사의 소프트웨어, 데이터 및 서비스를 구매해 배포, 관리까지 할 수 있도록 큐레이션한 디지털 카탈로그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카카오 i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는 고객사의 편의를 위해 자사 인프라와 파트너사의 솔루션을 통합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라며 "대부분의 클라우드 사업 제공자는 외부 아웃링크로 회원과 솔루션 파트너 업체를 연결한다. 마켓플레이스에서 서비스를 신청하면 설치 요청 페이지가 열리고 고객사 또는 써드파티(3rd Party) 솔루션 업체에서 해당 서비스를 설치/관리하는 식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반해, ’카카오 i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서는 머신이미지 기반 서비스를 신청하면 자동으로 설치가 된다. 이외 다른 서비스도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솔루션 업체에 협조를 받아 고객 맞춤형으로 설치/관리해주기 때문에 고객사 입장에서 설치 단계를 줄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량과 금액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현재 22개사가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해 38개 솔루션을 판매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 중 ‘펜타시큐리티’, ‘시큐아이’, '제트컨버터', '한컴위드', '모니터랩', '와탭랩스’ 등 총 7곳의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하고 방화벽, VPN, DB암호화, 모니터링 등 총 12개 서비스를 마켓플레이스 신규 가입 고객사에게 올해 말까지 할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누보, 2022년 3분기 매출 159억, 전년대비 52% 신장

기술 기반 농업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2022년 3분기 매출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전년대비 52% 신장한 159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CRF(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용출 제어형 코팅비료) 제조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핵심 기술을 개발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누보는 2022년 3분기 159억 실적을 바탕으로 3분기 누적 589억을 기록했다고 밝혔고 이는 전년 매출의 96% 수준이다. 권역별 매출을 보면 국내 시장은 전년대비 19.7%, 해외는 72.1%라는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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