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다문화국제학교는 지구촌 여러 나라와 새터민 학생들이 다니는 곳으로, 그들 가정이 사회에 적응하고 학생들이 학교와 일상생활을 잘 해나갈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부산다문화국제학교 관계자와 학생들은 법원사 전시실 등 법원 청사를 견학하고, 법정을 방청하고, 법원장과의 환담 시간도 가졌다.
부산가정법원은 부산다문화국제학교에 200만 원 상당의 학습기 자재 등을 후원했다.
행사에 참석한 로이 알록 꾸마르 다원화연구원장과 임경호 학교장 등은 부산가정법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영표 법원장과 강병수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진행되지 못하던 행사를 재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부산가정법원은 13개국 언어로 번역된 다국어 재판절차 안내 서비스를 홈페이지에 제공하는 등 다문화가정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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