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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슈] 하바, Web3 게임 런처 ‘퍼플레이(퍼플레이)’로 게임 생태계 공략 外

2022-11-15 11:08:13

[IT이슈] 하바, Web3 게임 런처 ‘퍼플레이(퍼플레이)’로 게임 생태계 공략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하바, Web3 게임 런처 ‘퍼플레이(퍼플레이)’로 게임 생태계 공략
인터체인 플랫폼 하바(HAVAH)는 (주)블록버스터랩과 온보딩 파트너십을 맺고 세계 최초의 Web3 게임 런처 ‘퍼플레이(Perplay)’를 통해 NFT와 게임 생태계를 공략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바 관계자는 "이번 온보딩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하바의 메인넷, 마켓플레이스와 퍼플레이의 플랫폼을 결합해 전 세계 모바일게임 생태계를 공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러 체인에서 발행된 NFT를 한 곳으로 모아, NFT의 다양한 유틸리티를 부여해 활용할 수 있는 인터체인 플랫폼이다"라며 "다양한 체인에서 게임, 아트, 소셜 등의 목적으로 발행된 NFT를 체인에 관계없이 활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사용자들은 하바에서 바이낸스나 클레이튼 체인에 있는 NFT를 게임 및 소셜 활동에서 활용하고, 체인에 관계 없이 NFT 교환도 가능해진다.
퍼플레이는 유저가 어떤 게임을 하든 NFT를 장착하고 게임을 플레이하면 토큰을 마이닝할 수 있는 Web3 게임 런처다. 유저는 평소 자신이 즐기는 게임을 퍼플레이 앱에 등록하거나 앱 마켓에 있는 게임을 내려받아 플레이하면 손쉽게 토큰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온보딩 파트너십으로 특정 게임에 소액 포인트만 제공하던 유사 앱들과 달리,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자신이 좋아하는 어떤 게임이든 메인넷 하바와 연동된 퍼플레이 토큰을 채굴할 수 있게 됐다.

퍼플레이는 이같은 기술 구현을 위해 자체적인 플레이 검증 시스템인 POP(Proof Of Play)를 탑재하고 게임 기반의 광범위한 멀티 유니버스들을 종횡무진한다는 의미로 이동수단(Vehicle) 형태의 NFT를 구현했다.

금번 양사의 온보딩 파트너십은 공통된 목적에서 시작됐다. 각기 다른 온체인에 묶인 탓에 활용성이 떨어지는 NFT를 인터체인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NFT의 활용도와 가치를 높인다는 하바의 비전과, 각기 다른 세계관의 게임들을 블록체인 기술과 상관없이 자유롭게 즐기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한 퍼플레이의 비전이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하바의 임영광 대표는 “이번 온보딩 파트너십은 ‘어떤 NFT든’ 거래가 가능한 인터체인 기반 플랫폼 하바와 ‘어떤 게임이든’ 마이닝을 할 수 있는 게임 런처 퍼플레이라는 공통의 목적이 존재한다”며 “기존의 NFT 마켓은 하바를 통해, 게임 생태계는 퍼플레이가 확장한다는 의미로써 앞으로의 양사 협력을 기대해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퍼플레이 임재청 대표는 “어떤 게임이든 블록체인 종류와 상관없이 서비스하고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HAVAH와의 온보딩 파트너십은 필연이었다.” 라며 “양사 창업자들은 자유로운 NFT 거래를 기반으로 게임 생태계를 확장하자는 데 뜻을 모았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퍼플레이는 이번 하바와의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11월 17일 홈페이지를 공개하며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유저는 물론 게임 회사들과 유기적인 온보딩 파트너십을 구축해 새로운 생태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쿤텍-ICTK홀딩스, 임베디드 시스템 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임베디드 보안 전문 기업 쿤텍 주식회사는 사물인터넷(IoT) 보안 전문 기업 ICTK홀딩스와 임베디드 시스템 분야의 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쿤텍은 임베디드 시스템 분야에 특화된 다양한 경험을 기반으로 임베디드 가상화 및 테스팅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하고 컨설팅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임베디드 시스템의 펌웨어 및 소프트웨어 보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체 솔루션의 개발 및 공급을 통해 임베디드 시스템이 사용되는 산업 분야에 대한 사이버보안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KX, 3분기 연결 누적 영업익 624억원…전년比 15%↑

KX그룹(회장 최상주)이 불확실한 대외 여건 속에서도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KX이노베이션(상장명 KX)은 14일 전자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7% 성장한 2,43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한 6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 2,889억원, 영업이익 741억원에 육박하는 견조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KX그룹은 방송송출·채널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지배회사 KX이노베이션을 필두로 주요 계열사에 반도체 부품 소재 및 SSD케이스를 생산하는 KX하이텍, 네트워크 보안 업체 넥스지, 셋톱박스 업체 인텍디지탈, 그리고 신라CC, 파주CC 등 레저기업들이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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