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을 기반으로 매 시즌 홀리넘버세븐 컬렉션을 전개하는 최경호, 송현희 디자이너는 이번 컬렉션에서도 요한일서에서 영감을 받아 ‘파도처럼 밀려오는 사랑’ (WAVE of LOVE)을 주제로 어떠한 상황이 오더라도 절대 변하지 않는 파도처럼 사랑하길 원하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의상에 담아냈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
홀리넘버세븐 (HOLY NUMBER 7)은 남성복 출신 최경호 디자이너와 여성복 출신 디자이너가 만들어가는 로맨틱 스트리트 웨어룩 브랜드다. 홀리넘버세븐 (HOLY NUMBER 7) 만의 방식으로 긍정과 희망의 스토리를 의상에 녹여내 뻔하지 않고 ‘FUN’한, 위트있지만 가볍지 않은 디자인으로 ‘입는 사람의 언어’가 되는 패션을 만들어 나가는 컬렉션 브랜드다.
제로웨이스트를 지향하는 브랜드인 만큼 홀리넘버세븐 (HOLY NUMBER 7)은 이번 컬렉션에서도 리사이클 코튼, 레더, 폴리, 울 소재를 사용하고, 모달, 페이퍼 얀 등 천연소재 사용 비중을 높였으며, 수명이 다된 웨딩드레스를 업사이클링 하여 새로운 드레스와 악세서리로 만들었다고 주최측은 전했다.
최경호, 송현희 디자이너는 “어디서 무엇을 하거나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파도처럼 변함없이 내가 가진 사랑을 나누고 싶은 나름의 다짐을 2023 S/S 서울컬렉션 의상에 담아내고자 했다”며, “이번 시즌 역시 성경에서 영감을 받은 긍정적인 스토리가 많은 분들의 마음에 닿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신선하고 유니크한 의상들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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