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최고 인기 상품으로 손꼽히는 정육류를 지난해보다 60% 이상 늘렸다. 특급호텔의 노하우와 정성으로 엄선한 최고급 ‘프리미엄 횡성한우 명품세트’는 1등급 등심과 안심, 채끝으로 구성된 1호(110만원)부터 등심, 불고기, 국거리가 포함된 5호(40만원) 까지 다채롭게 마련했다는 것이 호텔측의 설명.
와인 역시 5만원대부터, 롯데호텔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시그니처 와인 ‘에스프리 드 셍테밀리옹’(8만원), 총 6병으로 구성된 칠레 대표 프리미엄 와인 ‘돈 멜초’(330만원) 등을 판매한다.
받는 분의 취향에 따라 와인, 치즈, 초콜릿 등을 선별해 담을 수 있는 ‘델리카한스 햄퍼’도 대표 추석 선물세트다. 고급스러운 가죽 바구니에 30만원부터 70만원까지 맞춤형 선물을 준비할 수 있다고 호텔은 전했다.
10만원대 실속형 선물세트도 다양하다. 종가 전통 방식으로 빚은 ‘기순도 명품 전통장 세트’(7만원~13만원), 100% 꽃꿀로 만든 ‘허니세트’(6만원~13만원), ‘타바론 티세트’(7만 4천원~11만원) 등을 판매한다.
롯데호텔 서울 관계자는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추석 선물세트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도 대비 약 25% 이상 증가했다“며, “올해는 프리미엄 상품과 가심비를 갖춘 실속형 품목 등 가격대별 베스트셀러 품목들로 코로나19 이후 가장 많은 상품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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