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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재난 및 중대재해 예방 위한 CEO 현장안전경영 시행

2022-07-08 18:25:00

남동발전, 재난 및 중대재해 예방 위한 CEO 현장안전경영 시행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남동발전 김회천 사장은 지난달 16부터 7월 7일까지 발전소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 상황 및 재난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하계 피크를 대비한 안정적인 설비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안전경영 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김회천 사장은 약 20여일 동안 진행된 이번 현장안전경영 활동에서 영흥발전본부, 삼천포발전본부, 분당발전본부, 영동발전본부, 여수발전본부 등 전사업소를 방문해 직원 및 협력사 관계자들과 발전소 현장에서의 어려움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안전사고 예방 및 하계 기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안전경영은 지난 6월 3일부터 시행된 전사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 점검 과정 중 최종 단계로 CEO가 직접 안전 예산 적정집행, 유해·위험요인 개선 등 경영책임자의 12대 의무 이행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하계 폭염·태풍, 화재 대응 등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준비를 사전 점검하는 기회가 됐다.

앞서 남동발전은 전사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 점검을 통해 1단계 사업소별 자체점검, 2단계 외부전문가와 본사 내부 전문가 합동점검 등의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이번 CEO 현장안전경영을 통해 재난사고 및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고, 하계 기간 동안 안정적인 전력공급에도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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