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록시땅, 버베나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록시땅(L'OCCITANE)이 청량하고 상큼한 여름향기가 가득한 썸머 파라다이스를 선사하는 '2022 버베나 리미디트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에디션은 썸머 파라다이스를 연상케 하는 감각적인 패키지로 탄생했다. 프랑스 쥬크 (Jouques) 지역에서 버베나 생산자 필립과 마갈리 메리로부터 프랑스식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된 버베나가 함유된 ▲오 드 뚜왈렛(100ml/75,000원)부터 버베나와 멘톨 성분으로 상쾌함을 선사하는 ▲아이스 바디 샤워 젤(250ml/29,000원),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하는 ▲ 바디 아이스 젤(150ml/39,000원), 그리고 그라니따 같은 텍스처의 ▲핸드 크림 젤 -크림 (30ml/15,000원) 등 더운 여름날의 진정한 휴식을 선사할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록시땅의 버베나는 프로방스 고유의 산뜻하고 독특한 향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2018년 생태 공학 기업인 ‘Naturalia Environment에’서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고 있는 ‘그린 오아시스’로 선정한 프로방스 쥬크 지역에서 프랑스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된다.
록시땅 코리아 관계자는 “록시땅의 여름철 대표 향으로 자리잡은 버베나 향은 바르는 즉시 지친 몸과 마음에 생기와 활력을 선사하기 때문에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추천 드리고 있다”라며 “록시땅 고유의 버베나 향기와 함께 지치고 더운 일상에서 벗어나 초록빛 바다 같은 청량하고 상큼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진화하는 ‘가상인간’, 일상 속에 스며든다
IT 기술의 고도화와 함께 멀게만 느껴졌던 ‘가상인간(버추얼휴먼)’, ‘인공지능(AI) 휴먼’이 모델, 안내원, 가수, 배우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 무대를 넓혀가며 대중화되고 있다. AI의 발전과 함께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의 기술도 뒷받침되면서 가상인간이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이 보다 탄탄해지고 있는 것.
이런 분위기 속에서 가상인간이 우리의 일상생활과 여러 산업 전반에 걸쳐 빠르게 녹아들 수 있도록, 각자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무기로 AI 시장을 이끄는 기업들도 주목된다.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가상인간을 활용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AI 휴먼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기술을 선보이는 등 무한대로 뻗어 나가고 있는 가상인간의 진화에 대해 알아보자.
■ 라이언로켓의 ‘온에어스튜디오’,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가상인간 콘텐트 제작 가능하도록 도와
가상인간을 활용해 간편하게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일은 이제 어렵지 않아졌다. AI 스타트업 라이언로켓의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제작 플랫폼 ‘온에어스튜디오’는 누구나 손쉽게 가상인간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로 인공지능 미디어 합성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온에어스튜디오는 1인 크리에이터와 영상 콘텐츠에 입문하는 초보자들에 주목했다. 이용자가 원하는 텍스트를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더빙부터 자막, 영상 제작까지 완성해 적은 비용과 시간으로 원하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연령대, 성별, 상황 별 컨셉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36개의 AI 보이스와 9개의 가상모델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AI 모델의 경우 실존하지 않는 가상 인물을 다채로운 얼굴의 캐릭터로 구현해 간단한 설정만으로 초상권 문제없이 원하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라이언로켓이 가상인간 콘텐츠 제작의 장벽을 낮출 수 있었던 배경에는, 자체 보유한 기술력을 활용해 자연스러운 가상모델을 구현한 점이 주효했다. 영상합성 기술 TTV(Text to Video)를 보유해 정확한 입모양을 구사할 수 있으며, 자연스러운 입모양 생성 분야에서도 독자적인 기술 및 특허까지 갖춰 높은 영상 퀄리티를 자랑한다.
온에어스튜디오는 뛰어난 기술력과 서비스 접근성을 바탕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성장궤도에 진입했다. 올해 1~5월 기준 가입자수가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증가, 제작된 프로젝트 수 또한 동기간 내 4배 이상 늘어났다. 올 하반기에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크리에이터로서 다채롭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B2C 시장을 아우르는 관련 서비스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 마인즈랩, 다국어 TTS 적용해 영어, 일본어 등 다양한 외국어 발화 가능한 가상인간 선보여
외국어를 잘 하지 못해도 화자의 고유 목소리 특성을 반영한 AI 가상인간 기술로 다양한 외국어 발화가 가능해진다. 지난 5월, 종합 인공지능 서비스 기업 마인즈랩은 국제학술대회 CVPR의 '2022 CVPR Demo Track'에서 독자 연구를 통해 개발해 온 다국어 인공지능 인간 관련 논문을 통해 다국어 AI Human 기술을 최초 공개했다.
다국어 TTS(Text to Speech)를 적용해 AI휴먼이 영어, 일어, 중국어를 발화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기술은 특정 인물의 발화 특성, 얼굴 움직임 등을 그대로 유지한 채 음성 생성과 영상 생성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2시간의 한국어 데이터만으로 4개 국어를 발화하도록 하는 기술을 구현해 눈길을 끌었다. 사용자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어 4개 국어 중 하나의 언어로 된 텍스트를 입력하기만 하면, 해당 텍스트를 발화하는 영상을 쉽게 얻을 수 있다.
■ 크래프톤, 버추얼 휴먼 ‘애나’ 피부 솜털에 동공 움직임까지 생생하게 구현
점점 실물 인간처럼 정교한 가상인간 제작도 가능해지고 있다. 게임업체 크래프톤은 자체 기술력으로 제작한 버추얼 휴먼 ‘애나’를 선보이며, 버추얼 휴먼 사업 진출에 공식적으로 뛰어들었다. 언리얼 엔진 기반 하이퍼 리얼리즘 제작 기술로 피부의 솜털과 잔머리까지 극사실적으로 표현되어 다른 기술로 제작된 버추얼 휴먼과는 다르게 실제 사람과 같이 리얼한 모습이 특징이다.
또한, 최고 수준의 페이스 리깅(Face Rigging) 기술로 동공의 움직임, 미세한 얼굴 근육 및 주름까지 섬세하게 표현했으며, 신체 전체에도 리깅을 적용해 자연스러운 관절의 움직임을 보여준다. 여기에 고도화된 음성 합성 등의 딥러닝 기술을 더해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연기하고 노래할 수 있는 고유의 목소리도 입혔다.
■ 딥브레인AI, 가상인간과 실시간 양방향 소통 가능한 AI휴먼 솔루션 제공
가상인간과 인간이 교류하는 것 또한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니다. 인공지능 전문 기업 딥브레인AI의 ‘AI 휴먼’ 솔루션은 음성 및 영상 합성, 자연어 처리, 음성 인식 기술을 융합한 대화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이용자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며, 사람과 가까운 비주얼을 지닌 가상인간을 만들어낼 수 있다.
뿐만 아니다. 립싱크 및 움직임, 표정 등 비언어적인 부분에서도 실존 모델 못지않은 완성도의 가상인간을 구현하는 딥러닝 기반 영상 합성 기술력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연로하신 부모님의 건강한 모습을 AI 휴먼으로 구현해 평생 간직할 수 있는 '리메모리(Re;memory)’ 서비스를 론칭했다.
부모님의 모습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은 자녀들이 자신의 부모님을 AI 휴먼화해 언제든 생동감 있게 만나고 대화할 수 있으며, 앞으로 서비스 안정화에 따라 순차적으로 본인, 자녀, 친구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트렉(TREK) ‘마돈 SLR’ 출시
글로벌 바이시클 브랜드 ‘트렉(TREK)’이 혁신적인 아이소플로우(IsoFlow) 기술로 완전히 새로워진 ‘마돈 SLR(Madone SLR)’을 출시하며 퍼포먼스 바이크 라인업을 완성했다.
새롭게 선보인 7세대 마돈 SLR에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신기술 ‘아이소플로우’가 적용되었다. 아이소플로우는 새로운 시트 튜브 기술로, 공기역학성을 개선하고 전체적 무게를 감소시켜 보다 부드럽고 유연한 라이딩 감각을 제공한다.
또한, 마돈 SLR은 전례 없는 공기역학적 기능을 갖추었는데, 이전과는 상당히 다른 공기역학적 프레임 쉐이핑과 재설계된 바/스템 시스템을 적용하여, 라이더가 공기역학적으로 더욱 유리한 자세를 잡을 수 있어 이전 세대에 비해 속도가 시간당 60초 더 빨라졌다.
더불어, 트렉의 가장 가볍고 우수한 OCLV 카본 소재를 사용한 새로운 경량 디자인으로 이전 초경량 버전보다 약 300g 무게를 줄여, 트렉 역사상 가장 가벼운 마돈 디스크로 재탄생했다.
아이소플로우 시트 튜브 기술과 새로워진 일체형 바/스템으로 통합 기능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킨 가장 빠른 로드 레이스 바이크 마돈 SLR은 트렉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먼저 출시되며, 추후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록시땅(L'OCCITANE)이 청량하고 상큼한 여름향기가 가득한 썸머 파라다이스를 선사하는 '2022 버베나 리미디트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에디션은 썸머 파라다이스를 연상케 하는 감각적인 패키지로 탄생했다. 프랑스 쥬크 (Jouques) 지역에서 버베나 생산자 필립과 마갈리 메리로부터 프랑스식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된 버베나가 함유된 ▲오 드 뚜왈렛(100ml/75,000원)부터 버베나와 멘톨 성분으로 상쾌함을 선사하는 ▲아이스 바디 샤워 젤(250ml/29,000원),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하는 ▲ 바디 아이스 젤(150ml/39,000원), 그리고 그라니따 같은 텍스처의 ▲핸드 크림 젤 -크림 (30ml/15,000원) 등 더운 여름날의 진정한 휴식을 선사할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록시땅의 버베나는 프로방스 고유의 산뜻하고 독특한 향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2018년 생태 공학 기업인 ‘Naturalia Environment에’서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고 있는 ‘그린 오아시스’로 선정한 프로방스 쥬크 지역에서 프랑스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된다.
록시땅 코리아 관계자는 “록시땅의 여름철 대표 향으로 자리잡은 버베나 향은 바르는 즉시 지친 몸과 마음에 생기와 활력을 선사하기 때문에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추천 드리고 있다”라며 “록시땅 고유의 버베나 향기와 함께 지치고 더운 일상에서 벗어나 초록빛 바다 같은 청량하고 상큼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진화하는 ‘가상인간’, 일상 속에 스며든다
IT 기술의 고도화와 함께 멀게만 느껴졌던 ‘가상인간(버추얼휴먼)’, ‘인공지능(AI) 휴먼’이 모델, 안내원, 가수, 배우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 무대를 넓혀가며 대중화되고 있다. AI의 발전과 함께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의 기술도 뒷받침되면서 가상인간이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이 보다 탄탄해지고 있는 것.
이런 분위기 속에서 가상인간이 우리의 일상생활과 여러 산업 전반에 걸쳐 빠르게 녹아들 수 있도록, 각자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무기로 AI 시장을 이끄는 기업들도 주목된다.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가상인간을 활용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AI 휴먼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기술을 선보이는 등 무한대로 뻗어 나가고 있는 가상인간의 진화에 대해 알아보자.
■ 라이언로켓의 ‘온에어스튜디오’,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가상인간 콘텐트 제작 가능하도록 도와
가상인간을 활용해 간편하게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일은 이제 어렵지 않아졌다. AI 스타트업 라이언로켓의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제작 플랫폼 ‘온에어스튜디오’는 누구나 손쉽게 가상인간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로 인공지능 미디어 합성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온에어스튜디오는 1인 크리에이터와 영상 콘텐츠에 입문하는 초보자들에 주목했다. 이용자가 원하는 텍스트를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더빙부터 자막, 영상 제작까지 완성해 적은 비용과 시간으로 원하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연령대, 성별, 상황 별 컨셉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36개의 AI 보이스와 9개의 가상모델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AI 모델의 경우 실존하지 않는 가상 인물을 다채로운 얼굴의 캐릭터로 구현해 간단한 설정만으로 초상권 문제없이 원하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라이언로켓이 가상인간 콘텐츠 제작의 장벽을 낮출 수 있었던 배경에는, 자체 보유한 기술력을 활용해 자연스러운 가상모델을 구현한 점이 주효했다. 영상합성 기술 TTV(Text to Video)를 보유해 정확한 입모양을 구사할 수 있으며, 자연스러운 입모양 생성 분야에서도 독자적인 기술 및 특허까지 갖춰 높은 영상 퀄리티를 자랑한다.
온에어스튜디오는 뛰어난 기술력과 서비스 접근성을 바탕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성장궤도에 진입했다. 올해 1~5월 기준 가입자수가 전년 동기 대비 5배 이상 증가, 제작된 프로젝트 수 또한 동기간 내 4배 이상 늘어났다. 올 하반기에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크리에이터로서 다채롭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B2C 시장을 아우르는 관련 서비스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 마인즈랩, 다국어 TTS 적용해 영어, 일본어 등 다양한 외국어 발화 가능한 가상인간 선보여
외국어를 잘 하지 못해도 화자의 고유 목소리 특성을 반영한 AI 가상인간 기술로 다양한 외국어 발화가 가능해진다. 지난 5월, 종합 인공지능 서비스 기업 마인즈랩은 국제학술대회 CVPR의 '2022 CVPR Demo Track'에서 독자 연구를 통해 개발해 온 다국어 인공지능 인간 관련 논문을 통해 다국어 AI Human 기술을 최초 공개했다.
다국어 TTS(Text to Speech)를 적용해 AI휴먼이 영어, 일어, 중국어를 발화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기술은 특정 인물의 발화 특성, 얼굴 움직임 등을 그대로 유지한 채 음성 생성과 영상 생성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2시간의 한국어 데이터만으로 4개 국어를 발화하도록 하는 기술을 구현해 눈길을 끌었다. 사용자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어 4개 국어 중 하나의 언어로 된 텍스트를 입력하기만 하면, 해당 텍스트를 발화하는 영상을 쉽게 얻을 수 있다.
■ 크래프톤, 버추얼 휴먼 ‘애나’ 피부 솜털에 동공 움직임까지 생생하게 구현
점점 실물 인간처럼 정교한 가상인간 제작도 가능해지고 있다. 게임업체 크래프톤은 자체 기술력으로 제작한 버추얼 휴먼 ‘애나’를 선보이며, 버추얼 휴먼 사업 진출에 공식적으로 뛰어들었다. 언리얼 엔진 기반 하이퍼 리얼리즘 제작 기술로 피부의 솜털과 잔머리까지 극사실적으로 표현되어 다른 기술로 제작된 버추얼 휴먼과는 다르게 실제 사람과 같이 리얼한 모습이 특징이다.
또한, 최고 수준의 페이스 리깅(Face Rigging) 기술로 동공의 움직임, 미세한 얼굴 근육 및 주름까지 섬세하게 표현했으며, 신체 전체에도 리깅을 적용해 자연스러운 관절의 움직임을 보여준다. 여기에 고도화된 음성 합성 등의 딥러닝 기술을 더해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연기하고 노래할 수 있는 고유의 목소리도 입혔다.
■ 딥브레인AI, 가상인간과 실시간 양방향 소통 가능한 AI휴먼 솔루션 제공
가상인간과 인간이 교류하는 것 또한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니다. 인공지능 전문 기업 딥브레인AI의 ‘AI 휴먼’ 솔루션은 음성 및 영상 합성, 자연어 처리, 음성 인식 기술을 융합한 대화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이용자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며, 사람과 가까운 비주얼을 지닌 가상인간을 만들어낼 수 있다.
뿐만 아니다. 립싱크 및 움직임, 표정 등 비언어적인 부분에서도 실존 모델 못지않은 완성도의 가상인간을 구현하는 딥러닝 기반 영상 합성 기술력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연로하신 부모님의 건강한 모습을 AI 휴먼으로 구현해 평생 간직할 수 있는 '리메모리(Re;memory)’ 서비스를 론칭했다.
부모님의 모습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은 자녀들이 자신의 부모님을 AI 휴먼화해 언제든 생동감 있게 만나고 대화할 수 있으며, 앞으로 서비스 안정화에 따라 순차적으로 본인, 자녀, 친구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트렉(TREK) ‘마돈 SLR’ 출시
글로벌 바이시클 브랜드 ‘트렉(TREK)’이 혁신적인 아이소플로우(IsoFlow) 기술로 완전히 새로워진 ‘마돈 SLR(Madone SLR)’을 출시하며 퍼포먼스 바이크 라인업을 완성했다.
새롭게 선보인 7세대 마돈 SLR에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신기술 ‘아이소플로우’가 적용되었다. 아이소플로우는 새로운 시트 튜브 기술로, 공기역학성을 개선하고 전체적 무게를 감소시켜 보다 부드럽고 유연한 라이딩 감각을 제공한다.
또한, 마돈 SLR은 전례 없는 공기역학적 기능을 갖추었는데, 이전과는 상당히 다른 공기역학적 프레임 쉐이핑과 재설계된 바/스템 시스템을 적용하여, 라이더가 공기역학적으로 더욱 유리한 자세를 잡을 수 있어 이전 세대에 비해 속도가 시간당 60초 더 빨라졌다.
더불어, 트렉의 가장 가볍고 우수한 OCLV 카본 소재를 사용한 새로운 경량 디자인으로 이전 초경량 버전보다 약 300g 무게를 줄여, 트렉 역사상 가장 가벼운 마돈 디스크로 재탄생했다.
아이소플로우 시트 튜브 기술과 새로워진 일체형 바/스템으로 통합 기능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킨 가장 빠른 로드 레이스 바이크 마돈 SLR은 트렉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먼저 출시되며, 추후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