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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인천~몽골 울란바토르 신규 취항…주 4회

2022-06-29 12:07:18

(왼쪽에서 3번째부터) 김경원 제주항공 커머셜전략실장, 송경훈 제주항공 경영지원실장,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김범호 인천국제공항 미래사업본부장, 고범석 몽골관광공사 한국대표부 사무처장, 최윤호 제주항공 인천지점장.(사진=제주항공)이미지 확대보기
(왼쪽에서 3번째부터) 김경원 제주항공 커머셜전략실장, 송경훈 제주항공 경영지원실장,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김범호 인천국제공항 미래사업본부장, 고범석 몽골관광공사 한국대표부 사무처장, 최윤호 제주항공 인천지점장.(사진=제주항공)
[로이슈 최영록 기자]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인천~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에 주 4회(수·목·토·일)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했다. 해당 노선은 제주항공의 첫 번째 한-몽골 정기노선이자 코로나19 이후 첫 신규 취항 노선이다.

제주항공은 2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김범호 인천국제공항 미래사업본부장, 고범석 몽골관광공사 한국대표부 사무처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갖고 운항에 나섰다.
운항일정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0시 20분(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칭기즈칸국제공항에 오후 1시에 도착하고, 칭기즈칸국제공항에서는 오후 2시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6시 1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몽골은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의 인천~몽골 노선 취항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복수 항공사 체제가 갖춰지게 되면서 소비자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몽골 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전운항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운임과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편익 증대는 물론 몽골 여행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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