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오전 발생한 대구 변호사 사무실 화재는 소송 결과에 불만을 가진 당사자가 상대방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가 흉기를 휘두르고 방화한 사건으로, 총 7명이 사망하고 46명이 부상을 입어 법조계를 포함한 사회 전반에 큰 충격을 안겼다.
도춘석 경남지방변호사회 회장은 “이번 사건으로 희생된 피해자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이 사건으로 인해 심리적 트라우마를 겪는 동료 변호사와 사무직원들, 그 가족들에게도 위로와 함께 향후 연대해 나갈 것을 천명한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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