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 연장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홍근 원내대표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또는 2차관, 이봉주 화물연대본부 위원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이번 총파업의 쟁점인 안전운임제와 관련해 국토부에 해결 방안을 촉구할 방침이다.
화물차 안전운임제란 화물 노동자에게 최소한의 운송료를 보장하는 시스템으로 올해 종료되는 일몰법안이다.
앞서 민주당은 안전운임제 일몰조항 폐지와 적용 품목 확대를 위한 화물운수법 개정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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