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원내대표단과 을지로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이날 간담회에는 민주당 박홍근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민주노총 이봉주 화물연대본부 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애초 민주당에서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참석도 추진하려 했으나 일정이 맞지 않아 원 장관은 참석하지 않는다.
민주당은 간담회에서 화물노조의 입장을 듣고 생존권 보장을 위한 '안전 운임제'의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정부 측에 원만한 해결을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화물연대는 2018년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과 함께 일몰제로 도입된 안전 운임제 폐지 철회를 요구하며 지난 7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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