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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예적금 금리 즉시 인상

2022-05-26 16:11:23

[로이슈 편도욱 기자]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22개의 정기예금과 16개의 적금 금리를 5월 27일부터 최고 0.40%P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리은행의 비대면 전용상품인「우리 첫거래우대 예금」은 최고 연 2.8%에서 최고 연 3.1%로 「WON 예금」은 최고 연 2.30%에서 최고 연 2.50%로 인상한다.

적금의 경우, 비대면 전용상품인「WON 적금」은 최고 연 2.80%에서 최고 연 3.00%로, 「우리 으쓱(ESG) 적금」은 최고 연 2.65%에서 최고 연 2.90%로 인상한다.

또한, 우리은행은 비대면 전용상품 뿐 아니라, 판매 중인 대부분의 예적금 상품 금리를 0.10%p~0.40%p 인상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예금상품의 금리를 신속하게 인상했다”며, “서민들의 자산형성에 보탬이 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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