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공관위는 이날 4개 지역(부산 울산 경남 충북) 광역단체장 후보자 6명에 대한 면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9개 지역(광주 전남 전북 대전 충남 세종 대구 인천 제주)에 대한 면접을 마친 상태다.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8일 비대위 회의에서 "부동산 문제로 국민을 실망케 한 분들이 예비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지적한 가운데, 충북도지사에 도전하는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면접 결과가 주목된다.
공관위는 이번 면접에서도 빅데이터 분석으로 추출한 지역별 현안을 질문하는 AI(인공지능) 면접 플랫폼을 사용할 예정이다.
전날 '전략지역구'로 선정된 서울의 경우 면접 방법과 일정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경기도는 새로운물결과의 합당 절차가 마무리되는 오는 15일 이후 면접을 치를 방침이다. 입후보자가 없는 경북 강원은 면접을 치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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