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안재민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코로나19 여파로 폐업한 소상공인에게 지원금 50만 원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폐업 결정까지 이르게 된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이들의 재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다.
그동안 대부분의 정부 재난지원금이 영업 중인 소상공인에게 집중되며 조기에 폐업한 소상공인들은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에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폐업 후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고자 지
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을 위해 구는 예산 3억 6천여만 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역 내 폐업 소상공인 700여 명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 관내에서 사업을 운영하다가 지난 2020년 3월 1일부터 지원 공고일인 2022년 3월 31일 사이에 폐업한 집합금지, 영업제한 업종 소상공인이다.
폐업 전 90일 이상 영업을 유지하고 매출액 및 상시근로자 수가 소상공인 요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국세청에 매출액을 신고하지 않았거나 집합금지·영업제한 행정명령을 위반한 업체, 그리고 지난해 폐업지원금을 수령한 소상공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9일까지이며, 강서구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폐업 결정까지 이르게 된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이들의 재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다.
그동안 대부분의 정부 재난지원금이 영업 중인 소상공인에게 집중되며 조기에 폐업한 소상공인들은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에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폐업 후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고자 지
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을 위해 구는 예산 3억 6천여만 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역 내 폐업 소상공인 700여 명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 관내에서 사업을 운영하다가 지난 2020년 3월 1일부터 지원 공고일인 2022년 3월 31일 사이에 폐업한 집합금지, 영업제한 업종 소상공인이다.
폐업 전 90일 이상 영업을 유지하고 매출액 및 상시근로자 수가 소상공인 요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국세청에 매출액을 신고하지 않았거나 집합금지·영업제한 행정명령을 위반한 업체, 그리고 지난해 폐업지원금을 수령한 소상공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9일까지이며, 강서구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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