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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부동산 TF 첫 회의 개최... 공급·세제·금융 망라 논의

2022-03-30 16: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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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동산 태스크포스(TF)가 공급·세제·금융 부문을 망라한 부동산 정책 개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30일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가 팀장을 맡은 인수위 내 부동산 TF가 이날 첫 회의를 열었다고 전했다.

원 수석부대변인은 "부동산 TF는 공급·세제·금융을 망라한 과제를 심도있게 논의해 '부동산 정책 정상화'를 위한 완성도 높은 국정과제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TF는 공급과 시장 기능 회복을 두 축으로 삼아 논의를 진행한다.

공급과 관련해서는 ▲ 주택 250만호 공급 로드맵 ▲ 도심 공급 확대 기반을 위한 정비 사업 규제 완화 ▲ 청년 주거 지원 ▲ 취약계층 주거 지원 등을 중점 논의한다.

시장 기능 회복 관점에서는 ▲ 부동산 세 부담 완화 ▲ 대출 규제 합리화 ▲ 임대차 시장 안정 등이 주요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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