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가 팀장을 맡은 인수위 내 부동산 TF가 이날 첫 회의를 열었다고 전했다.
원 수석부대변인은 "부동산 TF는 공급·세제·금융을 망라한 과제를 심도있게 논의해 '부동산 정책 정상화'를 위한 완성도 높은 국정과제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TF는 공급과 시장 기능 회복을 두 축으로 삼아 논의를 진행한다.
공급과 관련해서는 ▲ 주택 250만호 공급 로드맵 ▲ 도심 공급 확대 기반을 위한 정비 사업 규제 완화 ▲ 청년 주거 지원 ▲ 취약계층 주거 지원 등을 중점 논의한다.
시장 기능 회복 관점에서는 ▲ 부동산 세 부담 완화 ▲ 대출 규제 합리화 ▲ 임대차 시장 안정 등이 주요 과제다.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