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지방변호사회는 1978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결연캠페인에 참여, 지금까지 107여명의 회원이 8억4000만 원의 결연후원금과 2005년부터 잠재력과 능력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아동을 지원하는 인재 양성사업인 ‘초록우산 아이리더’에 4500만 원을, 2005년부터 사랑의 열매 희망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1억3000만 원을, 2012년부터 부산연탄은행에 1억 원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황주환 부산지방변호사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한 재난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힘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기로 했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긴급 재난 발생 시 적극적으로 나서 지역사회에 도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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