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을 5년간 이끌 새 대통령 국내외적인 위기 상황에서 화합과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갖게 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통합정부론'을 내세웠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도 당선 시 '180석 야당'이라는 전례 없는 여소야대 상황에서 협치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입장이다.
이날 선거는 3일 이후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된 가운데 지난 1주일간의 표심 흐름이 투표장에서 최종 어떻게 드러날지가 핵심이다.
특히 지난 4∼5일 사전투표가 36.93%의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하면서 최종 투표율에도 동반 상승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종 투표율이 80%를 웃돌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편 이날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일반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격리 유권자는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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