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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온 ‘2022년 정기 전략 비대면 워크샵’ 성료

2022-02-14 14:53:34

센트온 ‘2022년 정기 전략 비대면 워크샵’ 성료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향기 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ScentOn, 대표 유정연)이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2021년도 결산 및 2022년 정기 전략 워크샵’에서 2021년 역시 20%대의 전년대비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센트온 본사(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에서 유정연 대표와 임직원 및 서울, 제주 등 전국 각지의 센트마스터(Scent Master, 센트온 본사의 향기 전문 교육을 이수한 가맹점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비대면 화상 워크샵에서 2021년도 사업 보고 및 성과를 총 결산하고 올해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국내 향기마케팅 시장 전망과 대응, 2022년 계획을 담은 주요 사업 전략을 발표하는 등 새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센트온은 국내 향기마케팅 기업 중 유일하게 전국 규모의 가맹점 보유하고 있어 전국 서비스가 가능한 기업이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가맹점주에게 전세계 향기시장 정보 및 국내 마케팅 트렌드 변화에 대한 심층 교육과 함께, 본사의 영업 노하우와 가맹점주들의 성공사례 발표도 함께 진행했다.

이어 센트온-불스원 통합 향기연구소(인천 송도 국제도시 소재)에서 개발한 신규 향들을 최초로 공개하고, 신규 향을 토대로 한 신제품 라인업도 함께 선보였다.

유정연 센트온 대표는 “2022년에는 고객 경험, 콘셉트 매장, 체험 서비스 등이 중요한 마케팅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체험 마케팅에 다중감각을 충족시키는 향기마케팅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기 때문에 올해도 향기마케팅의 강세는 두드러질 것”이라고 밝혔다.

센트온은 글로벌 호텔 체인인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과 시그니엘, 포시즌스 등 국내 5성급 특급호텔뿐만 아니라 롯데백화점, 무신사, 코웨이 등 수많은 국내 대기업들과 함께 공동으로 프리미엄 향기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더불어 경기도와 함께 화성, 평택, 가평 등 경기도 내 생태관광거점 9곳을 모티브로 한 시그니처(CI) 향을 제작해, 생태관광거점 방문객 대상으로 공동 향기마케팅을 진행하여 관광지를 널리 알리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센트온은 갈수록 고급화되는 고객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전 직원 대상으로 2,000여개의 향을 시향 및 구분해 내는 심층 조향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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