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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중대재해예방 간담회’ 실시

2022-02-10 16:44:19

이기권 전 고용노동부 장관(가운데)이 중대재해예방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부영그룹)이미지 확대보기
이기권 전 고용노동부 장관(가운데)이 중대재해예방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부영그룹)
[로이슈 최영록 기자] 부영그룹이 지난 9일 중대재해예방과 관련해 이기권 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초빙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부영그룹은 지난달 27일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방향을 수립하는 등 안전경영 실천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이날 최양환 대표이사는 안전경영목표를 재수립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작업매뉴얼 숙지와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본사와 현장간의 소통 및 역할 분담이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간담회를 마무리 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올해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해 안전제일 문화 정착’으로 정하고 ‘중대산업재해 제로(0)’, ‘3대 안전·보건 관리 체계 강화’, ‘협력업체 안전·보건 관리 체계 육성 및 지원’을 목표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EO 안전경영강화, 부서별 연간 안전·보건계획 수립 및 분기별 이행 보고,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확장,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 컨설팅, 보건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 협력업체 KOSHA-MS 구축 및 컨설팅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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