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후보는 "해병대 병력 수준을 보강하고 실전성이 검증된 무기를 도입하겠다"며 "목숨을 걸고 전투하는 해병대원에게 비용 절감을 이유로 부적절한 무기를 강요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해병대의 오랜 숙원사업인 해병대회관을 건립해 해병대 전우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최근 도발수위를 높이고 있는 북한의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주변국들이 자국의 국가이익수호를 위해 해병대 전력을 증강하는 추세에 발맞춰 우리도 명실상부한 전략기동군이 필요하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회는 지난 2019년 군인사법 개정을 통해 해병대 사령관을 4성 장군으로 진급시킬 수 있는 상태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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