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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소상공인 간편결제 수수료 부담 완화 공약... “카드 최대 3배 달해 부담”

2022-02-09 17:10:33

사진=윤석열캠프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윤석열캠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9일 영세 소상공인에게 적용되는 간편결제 수수료 부담을 완화한시키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후보는 이날 '석열씨의 심쿵약속' 35번째 공약 발표에서 "빅테크 기업의 결제 수수료가 신용카드 결제수수료보다 최대 3배 이상 높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후보는 신용카드와 달리 간편결제는 가맹점 수수료율을 자체적으로 정하고, 영세 소상공인에게 적용되는 우대 수수료 등에 관한 규정이 없다고 지적했다.

신용카드사 우대 가맹점 기준인 '연 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 수수료율이 0.8∼1.6%인 반면 빅테크 결제 수수료는 평균 2.0∼3.08%로 집계됐다고 부연했다.

윤 후보는 "빅테크 금융업 규율에 대한 '동일기능, 동일규제' 적용 원칙에 따라 간편결제 수수료도 신용카드 등과 같이 준수 사항을 정할 계획"이라며 "영세 소상공인에게 적용되는 우대 수수료율이 마련되면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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