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숙객 2명(20대·남녀)이 극단적선택을 위해 방바닥에 이불을 깔고 그 위에 착화탄을 피우는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8시 10분경 진화됐다. 투숙객 8명이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2명이 연기흡입. 2도 화상을 입어 병원 이송돼 치료중이다.
모텔 내 화재감지기가 작동돼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이 문을 개방해 구조했다.
경찰(부산진서)은 병원치료 후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조사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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