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라 내에서 화염으로 인해 주차장 밖으로 건물 유리창 등이 깨져 떨어지고. 연기가 건물 고층부에 휩싸인 급박한 상황이었다.
화재발생 신고를 접수한 연제서 형사, 연산파출소 경찰관들이 출동해 빌라 내로 진입한 후 문을 두드리고 소리를 질러 다른 세대 주민들을 피신 시키던중, 301호 내에서 사람 소리가 들려 현관문을 강제 개방해 연기를 흡입하고 있던 A씨(70대·남)등 2명을 구조 해 건물 밖으로 대피 조치했다.
총 4세대 10명 추가 대피 시켰다(2명 경상).
경찰과 소방은 촛불을 켜놓고 자다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상황을 조사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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