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후보 측은 "윤 후보가 호남을 절대 홀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며 "연휴 중 호남 지역 숙원을 두루 담은 맞춤형 공약도 철저히 가다듬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후보는 호남지역에서 20%대 득표율을 목표로 스킨십을 위해 설 연휴 직후 호남 방문도 예정하고 있다.
역대 대선에서 보수 진영이 호남에서 거둔 대선 득표율 최고치가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의 10.5%였던 점을 감안하면 낮지 않은 수치다.
다만 윤 후보는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당장 연휴 중에는 수도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위주로 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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