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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에 나무목 거치 4.5톤 덤프트럭 불상의 이유로 주택가로 돌진… 보행자 병원 이송 사망

2022-01-27 09:26:49

(사진제공=부산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부산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1월 27일 오전 7시 7분경 부산 동래구 복천로 109(칠산동) 도로에서 나무목 등을 바퀴에 받쳐 놓았는데 4.5톤 덤프트럭(포클레인 적재) 이 불상의 이유로 30m 떨어진 주택가로 돌진, 보도를 따라 걸어가던 보행자 B씨(60대·여)를 충격후 주택 담벼락 등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기사가 주차장소를 찾으러 간 사이 발생했다.

보행자는 운동후 귀가중 차량 밑에서 발견됐다. 외상은 없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이송됐고 결국 사망했다.

덤프트럭 기사(50대·남)는 나무목까지 설치후 차량을 정차시켜 놓았고 최종 차량 방향이 자신이 정차한 방향과 반대방향으로 사고가 나서 다른사람이 차량을 운전하다 사고가 난 것 같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이 CCTV 등 현재까지 확인한 바 받침목을 설치하지 않고 차량을 정차한 사실 확인되어 업무상 과실치사가 아닌 최종적으로 교통사고처리특례법(치사)을 적용, 동래서 교통조사팀에서 수사할 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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