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안재민 기자] 서울 용산구)가 한강로2가동 노상주차장(한강대로38길 35)에 전기차 급속충전이 가능한 스마트폴(Smart-Pole) 2개소 운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폴이란 지능형CCTV, 공공와이파이, S-DoT(서울 전역 환경정보 데이터), 유동인구 센서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가로등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폴에 ▲전기차 충전 ▲드론 스테이션 ▲안전 ▲침수대비 4개 기능을 분야별로 추가한 서울시 ‘스마트폴 기능 고도화 시범사업’의 일환이다.
이 중 용산구는 지난해 8월 서울시에서 실시한 분야별 시범운영 수요조사에서 구축 효과, 시민체감도 등을 고려 ‘전기차 충전기능 탑재 스마트폴’ 시범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
핵심기능은 전기차 급속 충전이다. 스마트폴은 총 2개소에 설치되며 50Kw, 100Kw 충전기가 각각 탑재된다. 50Kw당 1개의 충전이 가능하며 총 3대의 차량이 동시 사용가능하다. 완전 충전까지 걸리는 시간은 최소 35분으로 차량별로 다르고 충전 비용은 소요 시간에 따라 정해진다.
설치 예산은 총1억5천7백만원. 서울시 보조금 1억5천만원에 전기시설 및 도로복구 공사비용 7백만원은 구에서 부담했다. 스마트폴은 2021년 12월 구축을 마무리하고 올 1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스마트폴이란 지능형CCTV, 공공와이파이, S-DoT(서울 전역 환경정보 데이터), 유동인구 센서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가로등을 말한다.
이 중 용산구는 지난해 8월 서울시에서 실시한 분야별 시범운영 수요조사에서 구축 효과, 시민체감도 등을 고려 ‘전기차 충전기능 탑재 스마트폴’ 시범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
핵심기능은 전기차 급속 충전이다. 스마트폴은 총 2개소에 설치되며 50Kw, 100Kw 충전기가 각각 탑재된다. 50Kw당 1개의 충전이 가능하며 총 3대의 차량이 동시 사용가능하다. 완전 충전까지 걸리는 시간은 최소 35분으로 차량별로 다르고 충전 비용은 소요 시간에 따라 정해진다.
설치 예산은 총1억5천7백만원. 서울시 보조금 1억5천만원에 전기시설 및 도로복구 공사비용 7백만원은 구에서 부담했다. 스마트폴은 2021년 12월 구축을 마무리하고 올 1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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