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번 사고수습과 안전혁신을 위한 비상대책기구인 ‘비상안전위원회’는 이방주 제이알투자운용 회장(전 현대자동차 사장/현대산업개발 부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현대산업개발의 역대 사장단을 중심으로 범그룹적 차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위원회는 광주시 등 관련기관과 협력해 안전하고 조속한 사고 수습 지원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의 피해보상기구를 구성, 피해자분들에게 충분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할 것”며 “앞으로 빠른 시일 내에 외부 전문가 중심의 시공감시단을 구성해 당사의 모든 건설현장에서의 시공 적정성과 안전성을 상시로 모니터링할 게획이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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