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에 따르면 이번에 LG유플러스와 공개한 ‘SRT VR 여행콘텐츠’는 SRT 기장 시점에서 열차가 최대 300km/h로 고속 주행하는 장면을 VR영상으로 제작한 실감형 콘텐츠다.
SRT VR 여행콘텐츠는 △동탄-공주 △공주-익산 △익산-광주송정 △광주송정-나주 △나주-목포 구간을 SRT 고속 주행영상으로 담은 각 5분 분량 5편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제 SRT를 타고 기차여행을 하는 생동감을 선사한다.
SRT VR 여행콘텐츠는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원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U+DIVE’ 앱을 다운로드받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SR은 앞으로도 LG유플러스와 협업해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지역별 영상, 계절별 영상, 객석 시점에서 즐기는 고속주행 영상 등 다양한 SRT VR 여행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자유롭게 여행을 즐기지 못하는 아쉬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이번 콘텐츠를 선보였다”며 “XR콘텐츠 선도사업자인 LG유플러스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실감형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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