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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방문한 윤석열 “부울경 30분 생활권 시대 열겠다”

2022-01-15 13:47:48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5일 부산 수영구 부산시당에서 열린 부산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5일 부산 수영구 부산시당에서 열린 부산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심준보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부호는 15일 부산·경남(PK)을 방문해 광역급행철도(GTX) 추진으로 부산·울산·경남의 ‘30분 생활권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후보는 이날 오전 부산시 수영구 부산시당 대강당에서 지역 선대위 필승결의대회를 열고 GTX 건설과 가덕도 신공항에 대해 언급했다. 윤 후보는 가덕도 신공항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및 공항 주변 복합도시 조성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윤 후보는 앞서 이날 오전 부산시 동구 부산항 여객터미널에서 '신(新) 해양 강국'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대륙 국가에서 탈피해 해양 국가 비전을 다시 세워야 할 때"라며 "4차 산업혁명과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 21세기 신 해양 강국으로 일어설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윤 후보는 순직 선원 위령탑을 참배한 뒤 해상 선원노조와 간담회를 열고 "세계 10대 강국 중 하나로 발돋움한 것은 해난 사고로 순직하신 우리 선원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윤 후보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에 예우를 다하고, 국민과 함께 그분들의 헌신을 잊지 않는 나라가 되도록 확실히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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