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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한 단계 진일보한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

2022-01-04 14:38:31

렉스턴 스포츠 칸.(사진=쌍용자동차)이미지 확대보기
렉스턴 스포츠 칸.(사진=쌍용자동차)
[로이슈 최영록 기자] 쌍용자동차가 한 차원 더 진화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하 신형 스포츠&칸)의 강화된 파워트레인은 더욱 엄격한 배기가스 배출 규제인 유로6D 스텝2를 충족해 질소산화물(NOx) 등 유해물질을 더욱 줄여주면서도 성능과 연비 효율을 동시에 개선했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2.2 LET 디젤엔진과 아이신(AISIN AW) 6단 자동변속기 최적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으로 각각 8%, 5% 향상됐으며, ISG 시스템을 신규로 적용해 연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 랙 타입 전자식 스티어링 시스템(R-EPS)을 적용해 한층 높은 조향감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ADAS)을 기존 9가지에서 16가지로 대거 늘려 안전성을 더욱 높였으며, 국내 최초로 픽업모델까지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INFOCONN)을 적용하는 등 편의성도 키웠다.

또 4개의 카메라를 통해 주변환경을 표시하는 3D 어라운드뷰가 더 편리해졌으며, 내비게이션과 연계한 터널 진입 시 내기모드 자동 전환, 뒷자리 탑승객을 위한 후석 승객 대화모드&취침모드도 신규 적용됐다.

이밖에 정통 오프로더의 감성을 담아 차별화된 품격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내·외관 스타일링 업그레이드와 고급 편의·안전사양 등을 기본 적용한 스페셜 모델 ‘익스페디션(EXPEDITION)’도 함께 선보인다.
익스페디션은 ▲전용 블랙라디에이터 그릴과 ▲프런트 넛지바가 전면부를 더욱 웅장하게 연출해주며 ▲후드 패션 가니쉬와 ▲리어범퍼 SUS 몰딩 ▲20인치 블랙휠 ▲익스테리어 패키지 ▲익스페디션 전용 엠블럼 등으로 정통 픽업 스타일을 완성했다.

판매가격은 스포츠 모델의 경우 2519만~3740만원이며, 칸 모델은 2990만~3985만원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신형 스포츠&칸의 업그레이드된 상품성과 감성적 가치는 위드코로나에 맞춰 변화될 일상에 새로운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픽업 시장에서 대한민국 No. 1 브랜드로써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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