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넥슨이 영상업체 YNC&S(와이엔컬쳐앤스페이스)에 150억원 가량의 투자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YNC&S는 YG와 네이버, 위지윅스튜디오, 엔피가 만든 합작사로 의정부 일대에 시각효과(VFX) 및 컨텐츠 제작을 위한 대형 스튜디오 설립을 추진중이다.
YNC&S의 스튜디오 건립에 공동사업자로 참여중인 위지윅스튜디오와 자회사인 엔피는 컴퓨터그래픽과 시각효과 기반 컨텐츠와 가상현실(VR)·확장현실(XR) 제작을 맡을 예정이다. 엔피는 코로나19 이후 NCT드림, NCT 127, 에스파, 사이먼 도미닉, 유겸, 이날치 등의 XR 콘서트를 지원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메타버스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게임업체의 가상현실과 확장현실의 컨텐츠 제작 및 관리능력이 주목받고 있다”라며 “넥슨의 참가로 YNC&S는 YG와 엔피의 K-POP 컨텐츠 및 제작 능력과 더불어 게임 기반 IP 및 기술력까지 갖추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넥슨은 메타버스 플랫폼 ‘프로젝트 MOD’의 개발도 진행중이다. 프로젝트 MOD는 메이플스토리의 그래픽 리소스를 플랫폼 내에서 무료로 제공하며, 사용자 제작 콘텐츠(UGC)도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는 창작 환경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YNC&S의 스튜디오 건립에 공동사업자로 참여중인 위지윅스튜디오와 자회사인 엔피는 컴퓨터그래픽과 시각효과 기반 컨텐츠와 가상현실(VR)·확장현실(XR) 제작을 맡을 예정이다. 엔피는 코로나19 이후 NCT드림, NCT 127, 에스파, 사이먼 도미닉, 유겸, 이날치 등의 XR 콘서트를 지원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메타버스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게임업체의 가상현실과 확장현실의 컨텐츠 제작 및 관리능력이 주목받고 있다”라며 “넥슨의 참가로 YNC&S는 YG와 엔피의 K-POP 컨텐츠 및 제작 능력과 더불어 게임 기반 IP 및 기술력까지 갖추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넥슨은 메타버스 플랫폼 ‘프로젝트 MOD’의 개발도 진행중이다. 프로젝트 MOD는 메이플스토리의 그래픽 리소스를 플랫폼 내에서 무료로 제공하며, 사용자 제작 콘텐츠(UGC)도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는 창작 환경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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