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위은진 인권국장은 미림여자고등학교(1991.2.)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통계학을 전공하고 1999년에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이주외국인‧다문화가족 인권 보호, 시민인권 침해 구제활동 등 다방면으로 인권변호 활동을 펼쳐 왔다.
그간 국가인권위원회 외국인인권전문위원회 전문위원,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회 위원, 서울특별시 법률·의료 전문지원단 단원, 경찰청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위원회 위원, 국무총리 소속 다문화가족정책위원회 위원, 서울특별시 시민인권침해구제위원회 위원으로서의 활동이 그를 대변해 준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를 계기로 신임 인권국장이 그동안의 다양한 현장 활동을 통해 쌓아 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권친화적 법집행과 제도정착에 역량을 집중하여 국민의 실질적인 인권보장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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