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윤 후보는 신속한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을 위해 특별법 제정을 통한 군·민간 공항을 동시 이전과 함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와 광주 사이에는 6개 광역자치단체를 잇는 '달빛고속철도'를 건설하고, 동대구·서대구 KTX 역세권을 기업 연구개발(R&D) 지원 타운 및 신도시 건설로 대구·경북 미래 신산업의 신성장 거점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 후보는 국립 대구·경북 경제과학연구소를 신설해 지역 성장동력 확보의 뜻을 밝혔다. 대구시가 육성 중인 의료산업, 미래 자동차 부품산업, 물 산업, 에너지산업 등이 지원 대상이다.
이외에도 윤 후보는 ▲ 낙동강 수계 취수원 다변화를 통한 물 공급 해소와 문화공간 조성 ▲ 한류 콘텐츠 창작 기지 ▲ 대구 염색산업단지의 탄소중립화 ▲ 도심구간을 지하화 등을 공약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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