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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디지털 플랫폼형 조직개편 단행

2021-12-29 16:53:18

[로이슈 심준보 기자] 신한카드는 디지털 플랫폼형의 2022년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신한카드는 플랫폼 3대 신사업 개발을 위해 설립했던 ‘DNA사업추진단’을 ‘pLay사업본부’로 정규 조직화하고, 플랫폼 컨텐츠 운영 효율성 배가를 위한 전사 조직 R&R(Role & Responsibility) 조정을 통해 소비밀착형 생활금융사업과 비금융 혜택까지 제공하는 라이프사업, 가맹점 운영 지원을 종합 제공하는 개인사업자금융사업 등 플랫폼 기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플랫폼형 자원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H&I(Human Resources & ICT)그룹을 신설, 전사 인력 및 ICT 전문성을 배가하고 플랫폼 사업의 인프라와 프로세스 독립성을 확보키로 했다.

또 CX(Customer eXperience)혁신팀 신설을 통해 온 · 오프 고객경험 품질관리 및 전사 변화 관리를 추진한다. 소위 ‘상자 밖에서 생각(Think outside the box)’을 통해 객관적인 시각으로 기업의 제도와 전략을 분석함과 동시에 조직 내부에 긴장과 활력을 불어 넣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번 조직개편 및 인사는 신한카드가 ‘라이프&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서 새로운 사업모델을 추진하고자 하는 관점에서 충실히 반영해 실시했다”며, “이를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달성하는데 일조하고, 미래 신사업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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