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선대위 현재 기구를 바꾸고 이렇게 해서는 또 혼란만 있을 것"이라며 "선대위 현 시스템을 그대로 놔두고 운영방식을 새롭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은 이러고 저러고 말만 많았지 별로 효율이 없었기 때문에 보다 더 효율적으로 운영을 하겠다는 이야기"라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후보 간에 경쟁 관계(격차)가 좁혀져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부터는 순간의 실수도 용납할 수가 없다"며 "우리가 촘촘하게 준비하고 말도 제대로 나가도록 메시지도 짜고 그럴 작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선대위에서 물러나 있는 이준석 대표에 대해서는 "선대위 안에 있든 밖에 있든 당의 대표이고, 당의 목표인 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며 "이번 주에 한 번 만나기는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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